진정한 관계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는 먼저 관계의 ‘본질’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관계를 구성하는 사람 그 자체에 대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 대해, 사람들을 둘러싼 사회적·시대적 배경에 대한 사유를 하는 것이 먼저라는 뜻이다. 이 책은 인문, 철학, 사회, 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책과 문화 콘텐츠를 통해 관계의 본질을 찾고자 한다. 불안, 외로움, 인정, 대화, 소통 등 11개의 키워드로 살펴본 관계에 대한 사유들은, 왜 그토록 혼자 외로웠고 사람 때문에 불안했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성찰하도록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