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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햇빛사냥
글쓴이
장석주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2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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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석주

공식 계정사락
날마다 읽고 쓰는 사람. 시인, 에세이스트, 인문학 저술가. 그밖에 출판 편집자, 대학 강사, 방송 진행자, 강연 활동으로 밥벌이를 했다. 현재 아내와 반려묘 두 마리와 함께 파주에서 살고 있다. 1955년 1월 8일(음력), 충남 논산에서 출생하였다. 나이 스무 살이던 1975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시가 당선하고, 스물 넷이 되던 1979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각각 시와 문학평론이 입상하면서 등단 절차를 마친다. ‘고려원’ 편집장을 거쳐 ‘청하’출판사를 직접 경영하는 동안 15년간을 출판 편집발행인으로 일한다.

동덕여대, 경희사이버대학교, 명지전문대에서 강의를 하고, 국악방송에서 3년여 동안 [문화사랑방], [행복한 문학] 등의 진행자로도 활동한다. 2000년 여름에 서른여섯 해 동안의 서울생활을 접고 경기도 안성의 한적한 시골에 집을 짓고 전업작가의 삶을 꾸리고 있다. 한 잡지는 그를 이렇게 소개했다. “소장한 책만 2만 3,000여 권에 달하는 독서광 장석주는 대한민국 독서광들의 우상이다. 하지만 많이 읽고 많이 쓴다고 해서 안으로만 침잠하는 그런 류의 사람은 아니다.

스무 살에 시인으로 등단한 후 15년을 출판기획자로 살았지만 더는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이 되자 업을 접고 문학비평가와 북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왔다. 급변하는 세상과 거리를 둠으로써 보다 잘 소통하고 교감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안성에 있는 호숫가 옆 ‘수졸재’에 2만 권의 책을 모셔두고 닷새는 서울에 기거하며 방송 진행과 원고 집필에 몰두하고, 주말이면 안식을 취하는 그는 다양성의 시대에 만개하기 시작한 ‘마이너리티’들의 롤모델이다.”

저서로는 『몽해항로』 『헤어진 사람의 품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 『일요일과 나쁜 날씨』, 『행복은 누추하고 불행은 찬란하다』, 『불면의 등불이 너를 인도한다』, 『이상과 모던뽀이들』, 『가만히 혼자 웃고 싶은 오후』, 『일요일의 인문학』,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고독의 권유』, 『철학자의 사물들』,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시간의 호젓한 만에서』, 『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공저) 등이 있다. 애지문학상, 질마재문학상, 영랑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시/평론
문학평론가, 소설가, 에세이스트, 장서가, 문장노동자…… 수많은 수식이 있겠으나 그에 앞서 단연 ‘시인’, 장석주의 시집 『햇빛사냥』이 문학동네포에지 50번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이번에 새 판으로 선보이는 『햇빛사냥』은 그의 첫 시집 『햇빛사냥』과 두번째 시집 『완전주의자의 꿈』을 합본한 것이다. 197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등단으로부터 거슬러도 43년, 고교 문청으로서 시를 써온 세월부터 가늠하면 족히 50년에 달하는 그의 시력, 그 첫머리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시집인 셈이다.

첫 시집 속 시들을 엮은 1부 ‘햇빛사냥’에는 “윤동주, 기형도와 함께 영원한 청년시인”(권혁웅) 장석주의 변치 않는 푸름, 시라는 깨어 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실제로 『햇빛사냥』은 故 기형도 시인이 가장 사랑한 시집으로도 알려지기도 했다. 1979년 처음 선보인 이후 두 번의 복간을 거쳐 이번 문학동네포에지까지 네번째 옷을 입었다. 시간이 흘러도 결코 흘려보낼 수 없는 시편들인 까닭이겠다. 날카로운 눈과 탁월한 직관으로 관념의 세계를 꿰뚫고 포착하는 시인의 언어에는 뜨거운 패기와 서늘한 예기가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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