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중은 일생 동안 동요 창작에만 심혈을 기울인 한국동요계의 대가로, 그를 빼놓고는 한국의 동요를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 아동문학의 중심에서 활동한 시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을 보완하여 윤석중의 생애를 재구성하고 있으며, 윤석중의 문학을 동심주의라는 단일한 프레임으로 보려 했던 기존의 통념을 보정하고자 시도하였다. 즉 윤석중의 내면의식을 바탕으로 그의 문학 속에 내재된 국민시가적 요소를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윤석중 문학의 의미를 새로이 정립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