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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별
글쓴이
김영산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3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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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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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산

1964년 전남 나주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90년 『창작과 비평』 겨울호로 등단하여 『冬至』, 『평일』, 『벽화』, 『게임광』, 『詩魔』, 『하얀 별』 등의 시집을 냈다. 2017년 『포에트리』 제2호에 평론 「한국 시인들에게 나타난 우주문학론의 징후」를 발표했다. 평론집 『우주문학의 카오스모스』와 산문집 『시의 장례가 치러지고 있다』 등을 펴냈다. 현재 한국예술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책은 삶=죽음이라는 극단적인 선언으로부터 시작한다. 지구는 장례 중이고, 별은 무덤이고, 산 자는 송장이고, 생가는 폐가이고 집은 상여이며, 여행은 자폐다. 독자는 김영산이 제시하는 ‘죽음’의 상황을 대면하여, “이게 오늘의 현실인가?”라고 물을 게 아니라, “우리의 현실이 만일 이와 같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것을 치러낼 수 있을 것인가?”를 우선 묻고, “우리의 경험이 진실했다면, 이 경험은, 저 가정된 상황을 얼마간 포함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을 인식하고 그것을 변화시키는 데 어떻게 작용할 수 있을 것인가?”를 한참 후에 이어서 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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