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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의 시대 저항의 시대
글쓴이
조 사코 외 1명
출판사
씨앗을뿌리는사람
출판일
2013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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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 사코

1960년 몰타에서 태어나 현재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살고 있다. 미국 오리건 대학교에서 언론학을 전공했고, ‘만화 저널리즘’이란 장르를 개척해 여러 작품을 그렸다.

이스라엘 점령지 팔레스타인을 취재해 그린 『팔레스타인』(Palestine, 1993)으로 1996년 미국 도서출판 대상을 받았다. 보스니아 내전을 소재로 한 『안전지대 고라즈데』(Safe Area Gora?de, 2000)로 2001년 아이스너상(그래픽 앨범 부문)을 받았고, 『뉴욕타임스』의 주목할 만한 책, 『타임』의 ‘최고의 만화책’으로 선정되었다. 가자 지구를 취재하여 1956년 벌어진 학살 사건을 그린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비망록』(Footnotes in Gaza, 2009)은 2009년 『LA타임스』 도서상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2010년 ‘진실을 말하는 기자들’에게 주는 리덴아워상을 받았고 같은해 아이스너상(최우수 작가/아티스트 부문)을 받았다. 여러 분쟁 지역을 취재해 그린 『저널리즘』(Journalism, 2012)은 오리건도서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크리스 헤지스와 조 사코가
낱낱이 밝히는 미국 자본주의의 진실


지난 시절 미국의 자본가와 자본주의는 인디언, 흑인, 유색인종의 희생을 먹고 자랐다. 기업과 권력의 유착 과정에서 인간성이 매몰되고, 환경이 파괴되며 가치관은 끝을 모르고 타락했다. 이제 모든 희생의 칼날이 부메랑이 되어 지난날 칼을 휘둘렀던 백인들 자신에게까지 날아오고 있다. 이에 저항하여 2011년 9월 17일, 저자들이 예상대로, 혹은 바람대로, 뉴욕 주코티 공원에서 월 가 점령 운동의 불길이 번져 올랐다. 99%의 희생이 마침내 99%의 분노로 바뀐 것이다.

‘퓰리처상’ 수상자 크리스 헤지스와 ‘코믹 저널리즘’의 선구자 조 사코가 기업의 자유 방임적 횡포와 정치권력과의 유착을 통해 확장되어 온 미국 자본주의에 희생된 대중들의 삶을 2년 동안 생생하게 취재해 미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분석했다. 처절한 미국 대중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자연을 파괴했고, 환경을 파괴했고, 인간성마저 파괴한 그들의 맨얼굴을 파헤친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의 기업 역시 지난날 국민의 희생을 발판 삼아 성장했다는 사실은 이미 잊은 듯하다. 기업은 점점 부자가 되는 반면 대중의 삶은 하루하루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국가경제도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지만 세상 구석구석에 방치되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만 가고 있다. 이것이 바로 지금, 미국의 참상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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