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모함의 나라
글쓴이
권경률 저
출판사
빨간소금
출판일
2022년 7월 2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권경률

역사 칼럼니스트, 작가. 서강대학교에서 역사를 공부했다. 인생의 정답이 아니라 좋은 질문을 구하기 위해 역사를 읽고 생각하고 쓴다. 『월간중앙』에 ‘사랑으로 재해석한 한국사’에 이어 현재 ‘노래하는 한국사’를 연재하고 있다. 『모함의 나라』, 『시작은 모두 사랑이었다』, 『조선을 새롭게 하라』, 『조선을 만든 위험한 말들』 『드라마 읽어주는 남자』(2011)를 썼다. 『월간중앙』에 〈사랑으로 재해석한 한국사〉(2020~2022)에 이어 현재 〈노래하는 한국사〉(2022~)를 매달 연재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정책자문위원과 경기게임문화센터 워킹그룹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고용보험 적용 e-러닝 ‘불패의 전략, 명량·한산·노량 그리고 이순신’ 등을 강의했다. 인생의 정답이 아니라 좋은 질문을 구하기 위해 역사를 읽고 생각하고 쓰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역사채널 권경률’을 열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장군 김종연은 고려 우왕 때 여러 차례 왜구를 토벌하는 공을 세웠다. 1388년에는 남원과 구례에서 왜적과 싸워 이겼고, 1389년엔 박위와 함께 쓰시마를 정벌해 고려인 포로들을 구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1390년 ‘윤이와 이초의 무고 사건’에 연루되는 바람에 난데없는 옥고를 치른다. 윤이와 이초의 무고(誣告)는 이성계 일파가 역성혁명을 방해하는 정적들을 제거하기 위해 조작한 사건이었다. 특히 왜구를 토벌하며 고려를 수호해온 무인들이 모함당해 죽었다. 역성혁명의 원동력은 이성계의 무력이었기에 필적할 만한 장수들을 제압하고 군권을 완벽히 장악하려 한 것이다.

순군옥에 끌려간 김종연은 변소 구멍을 통해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고려판 쇼생크 탈출’이라 할 만하다. 그는 집요한 추적을 뿌리치고 평양에 몰래 숨어 들어가 반격을 도모했다. 동료의 억울한 죽음에 분개한 무인들을 규합해 이성계 일파를 치려 했다. 하지만 거사는 밀고로 인해 실패했고 김종연은 붙잡혀 씁쓸한 최후를 맞이했다. 이 책은 모함의 희생자로 보이는 실존 인물 김종연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고려 말 왜구 전쟁과 왕조 교체기 권력투쟁을 실감 나게 그린다. 역사의 승자인 이성계 일파가 아니라 대척점에 선 무인의 시각으로 한국사에서 가장 치열하고 드라마틱한 시대를 독창적으로 해석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