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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믿는다
글쓴이
시어도어 M. 포터 저
출판사
한울아카데미
출판일
2021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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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시어도어 M. 포터

과학사학자이며 UCLA 역사학과 교수다. 스탠퍼드대학에서 역사학 학사 학위를 받고 프린스턴대학에서 ‘통계적 사유’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통계적 사유의 부상, 1820-1900』, 『숫자를 믿는다』, 『칼 피어슨: 통계 시대의 과학적 삶』, 『정신병원에서의 유전학: 인간 유전의 알려지지 않은 역사』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사물들을 수량적인 것으로 만들기」, 「측정, 객관성, 신뢰」, 「통계학과 통계적 방법」, 「엄격성과 실용성: 19세기 경제학에서 수량화의 경쟁하는 이상」, 「통계, 사회과학, 객관성의 문화」, 「통계와 객관성의 정치학」, 「숫자의 승리: 수량적 문해력의 시민적 함의」, 「사회과학의 역사에서 통계」, 「사회과학의 역사에서 수량화」, 「경제학과 측정의 역사」, 「수량화의 문화와 공적 이성의 역사」, 「권력에 엄밀성을 말하기: 사회과학의 근대적 정치적 역할」, 「숫자로 사회 관리하기」 등이 있다. 2008년에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임되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숫자,
기계적 객관성과 몰주관성의 추구


‘숫자를 믿는다’라는 책 제목은 오해를 일으킬 수도 있다. 이 책은 숫자에 대한 암묵적인 신뢰가 아니라 주저와 반발을 다룬다. 충분히 통상적인 것으로 보이는 숫자들은 감시망을 통과할 수도 있겠지만, 이익의 갈등이 문제가 될 때는 쉽사리 도전받는다. 그것들은 종종 표준화를 요구받는다. 표준화는 전형적으로 타협과 협약을 선호하고 심층적 의미와 신념을 제거한다. 우리는 오랫동안 측정과 수학을 숭배해왔지만, 이 책이 다루는 것은 그것이 아니다. 이 책은 숫자들을 믿게 만드는 어떤 불가사의한 성향이 있다고 상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심지어 신뢰의 필요에서 해방시킬 수 있는 그런 종류의 몰개인성을 강요하는 것이 숫자의 특징이라고 제시한다. 이 책의 쟁점은 진리라는 미덕이 아니라 숫자의 사용에서 제약과 함께 올 수 있는 신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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