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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 상담
글쓴이
김혜원 외 5명
출판사
학지사
출판일
2022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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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혜원

PIE(파이)나다운청년들 대표, 호서대학교 청소년문화상담학과 교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심리 학사,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상담심리학회 및 한국상담학회 1급 전문상담자이기도 하다. “대학에 다니지 않는 청년들은 뭘 할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삶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모두가 대학에 다니는 것도, 직장에 다니는 것도 아니라는 당연한 사실을 확인하면서 사회적 관계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공간에 웅크린 채 고통스러워하는 청년들을 만나게 되었다.
학교 밖, 사회 밖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PIE나다운청년들이라는 사단법인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은둔형 외톨이 상담』 『청소년 심리 및 상담』 등 다수의 심리, 상담 전문서를 썼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와 가족을 돕는
상담자 및 실무자를 위한 가이드북”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 그들은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지만,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들은 우리에게로 와서 ‘꽃’이 된다. 일찍이 시인은 이렇게 묘사했다. 파이(PIE)심리상담센터는 사회에서 소외된 청년들의 삶을 돕기 위해 법인을 세우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설립 초기 그들이 돕는 사람들을 뭐라 불러야 할지에 대해서도 의미가 정립되지 않은 상태였다. 대상은 분명히 존재하는데 봐 주거나 이름을 불러주는 이가 없었다. 이후 그들은 ‘학교밖·사회밖 청년’으로 불렸고 가장 알려진 ‘은둔형 외톨이’라는 이름을 수용하게 되었다. 그저 하나의 몸짓이었던 은둔형 외톨이와 가족들이 이제는 분명한 실체가 된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지난번 출판한 『은둔형 외톨이: 가족, 사회, 자신을 위한 희망안내서』를 집필할 때부터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와 가족을 돕는 상담자 및 실무자들을 위한 워크북을 구상하고 있었다. 앞선 책에는 주로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는 내용을 실었다면, 이 책에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을 담고자 하였다. 두 책 모두 파이 상담자들의 7년여 동안의 고민, 갈등, 기도, 함께 흘린 눈물을 모은 것이다. 책을 통해 무언가를 내놓는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지만 부담스러운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저자들이 이 책을 통해 바라는 것은 한 가지이다. 이름을 부여해서 불러낸 은둔형 외톨이와 그 가족들을 최대한 진실되고 전문적으로 돕는 데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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