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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작품의 샘
글쓴이
마르틴 하이데거 저
출판사
이학사
출판일
2022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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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르틴 하이데거

독일 남부 슈바르츠발트의 작은 마을 메스키르히에서 태어나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신학과 철학을 전공한 후, 마르부르크대학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다가, 1976년 타계하였다.
하이데거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이래로 이성 일변도로 치닫던 서구의 전통철학을 뒤흔든 20세기 사상계의 거장이며, 현대철학 및 정신문화 전반에 걸쳐 가장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존재론적 차이에 대한 하이데거의 통찰은 데리다의 차연사상의 모태가 되어, 포스트모더니즘과 후기 구조주의에게 막강한 영향을 주고 있다. 더 나아가 그의 사상은 마르쿠제와 하버마스의 비판이론 및 한나 아렌트의 정치철학에도 직접적으로 깊은 영향을 주었다. 그의 사상은 문학, 예술론, 언어학, 인간학, 생태학 등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기에, 그의 사상을 일별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20세기 정신문화에 대해 논할 수 없다는 말이 회자될 정도이다.

주요 저서로는 『존재와 시간』, 『철학에의 기여』, 『숲길』, 『이정표』, 『강연과 논문』, 『동일성과 차이』, 『언어로의 도상에서』, 『니체』, 『초연한 내맡김』, 『사유의 경험으로부터』, 『사유의 사태로』 등이 있으며, 1973년부터 그의 강의록이 전집으로 간행되어 현재까지 약 100권이 출간되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예술은 어디에서 샘솟는가? 예술의 근원에 대한 하이데거의 깊은 성찰

이 책은 하이데거가 1935년 프라이부르크의 예술학 학회에서 행한 강연을 담고 있다. 이 강연은 1936년 취리히에서 대학교 총학생회의 초청으로 다시 한번 행해졌고, 1950년에 논문집 『숲길』에 실려 일반 대중이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숲길』에 실린 강연문은 하이데거의 수정을 거쳐 1960년 레클람의 일반 도서관 총서의 특별판으로 출간되었으며, 이 특별판은 이후 1977년에 전집 5권으로 발행된 개정판 『숲길』의 토대가 되었다. 이 책은 전집 5권에 실린 「예술 작품의 샘」뿐만 아니라 1935년의 초판본인 「예술 작품의 샘에 대하여」도 수록하고 있으며, 하이데거의 제자였던 한스-게오르크 가다머가 쓴 「입문을 위하여」로 끝을 맺음으로써 「예술 작품의 샘」이 갖는 의의를 뚜렷하게 보여준다.

이 책에서 하이데거는 예술이라는 주제와 관련해서 놀라울 정도로 새로운 개념들의 체계를 과감하게 출현시켜 철학계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여기에서 하이데거는 예술 작품의 본질적 존재가 새어 나오는 곳에 대해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예술은 어디에서 그리고 어떻게 주어져 존재하는 것일까? 이 책에서 하이데거는 예술 작품을 사물 개념과 구분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하여 자신의 고유한 세계를 열어젖히는 예술의 성격을 논하고, 예술이 작품답게 힘을 발휘하는 곳에서 그 본질적 존재를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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