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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들고 올라가기
글쓴이
지민 저
출판사
왼쪽주머니
출판일
2022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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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지민

서울에서 자랐다. 구름사다리에 매달려 내려올 줄 모르던 어린이는 피곤하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꾸역꾸역 암장에 나가는 어른이 되었다. 몸을 움직이면서 깨달은 게 많아 책도 썼지만 아직도 몸 쓰기는 어렵다. 이야기를 만드는 일이 좋다. 오래 일하고 싶어서 오늘도 운동하러 간다. 다큐멘터리 〈개청춘〉과 〈두 개의 선〉을 연출했고, 〈일간 매일마감〉에 술과 운동 에세이를 연재했다. 그림책 《내가 사랑하는 방법》과 그래픽노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정의를 향한 여정》을 번역했다.

인스타그램 @bool_stone

책 소개

분야에세이
혼자 하는 클라이밍부터 같이 하는 여자 야구까지,
무엇이든 붙들고 올라가는 몸치의 운동 격파기


일을 하고 아기를 낳고 가정을 돌보는 동안 시나브로 망가지고 무뎌진 몸을 어느 날 건강검진에서 알게 되었다. 흐물흐물해진 몸을 어찌할 바 모르던 그때, 아버지가 권한 클라이밍. 짧은 시간에 성취감을 주는 클라이밍이 의외로 재밌었다. 몸의 변화는 자세의 변화를, 태도의 변화를, 마음의 변화를 가져왔고 마침내 지민은 매일 운동하는 사람이 되었다. 한겨울에도 땀을 흠뻑 흘린 뒤 개운해하는 사람이 되었다. 완전히 혼자가 되어 한 발짝씩 디디는 클라이밍의 세계로부터 “마이볼!”을 크게 외치며 팀 경기의 맛을 알아가는 여자 야구까지, 지민의 운동은 매일 계속되고 확장된다. 그리하여 다시 청소년이 된 것처럼 그동안 멈춘 것만 같았던 인생의 움직임을 느낀다. 성장의 맛을 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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