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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할 것인가
글쓴이
정태언 저
출판사
강
출판일
2013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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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태언

소설가. 서울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 노어과와 동 대학원 졸업. 모스크바국립대에서 문학박사 학위 취득. 여러 대학에서 러시아문학과 시베리아 관련 과목 강의. 한국-시베리아센터 책임 연구원, 인문학습원 ‘시베리아학교’ 교장 역임. 사할린 레지던스 작가 선정.

2008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두꺼비는 달빛 속으로>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 시작. 소설집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성벽 앞에서-소설가 G의 하루』, 『시베리아, 그 거짓말』과 공저 『선택』, 『1995』, 『큰 산 너머 별』 등이 있고, 산문집 『시베리아 이야기』, 역서 『모스크바에서 서울까지』, 『백학』 등이 있다. 대산창작기금, 아르코창작기금 수혜. 문학비단길작가상, 스마트소설박인성문학상 수상.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정태언의 소설은 소란스러운 데가 거의 없다. 대부분의 소설은 1인칭의 회고하는 서술로 이루어져 정제된 고백의 톤을 구성하며, 이 고백은 잡다한 것들을 포기할 때 열릴 수 있는 어떤 집중력 내지는 순정함을 발생시킨다. 『무엇을 할 것인가』에 실린 대부분의 단편들이 읽는 이를 차분하게 생각의 문턱에 이르게 하는 연유가 여기에 있다.

『무엇을 할 것인가』에 실린 작품들은 우리에게 우리의 삶이 얼마나 망가져 있는지를 보여주며, 한편으로는 그 망가진 삶이 회복할 수 있는, 덜 실현된 역사적 계기들을 사유하게 한다. 소설의 사회적 기능이 사라졌다는 말이 넘쳐나는 요즘이지만 소설가 정태언이라면 그 말을 풍문처럼 흘려들을 것만 같다. 그의 예민한 감각은 세상에 떠도는 이야기로부터 진실과 풍문을 가려들을 수 있는 능력으로도 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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