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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해양생태학
글쓴이
정해진 저
출판사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일
2022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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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해진

서울대학교 해양학과에서 학사, 석사학위를 받고, 1995년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의 Scripps Institution of Oceanography에서 해양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2003년까지 군산대학교 해양학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2003년부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해양생물학, 특히 해양생태계의 구조와 기능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보이지 않는 바닷속, 해양생태계의 룰에 관한 이야기

학문을 하는 목적은 세상의 이치, 즉 룰을 깨닫기 위한 것이다. 바다에는 어떤 룰이 있어서 해류가 흐르고 수많은 생물들이 공존하면서 살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어떤 룰에 의하여 수온과 염분이 변하고 해양생물들의 양이 변하는 것일까? 바다에는 수많은 룰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책은 이러한 질문을 안고 40년 동안 해양 관련 조사와 연구를 해온 저자의 지식을 담은 연구 결과물이다.

우리는 지구생태계, 태양계생태계, 미디어생태계, 숲생태계 등, ‘생태계’라는 단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고, 생태계를 정확히 알아야 살 수 있는 세상이 된 것 같은데, 사실 생태계가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것은 쉽지 않다. 저자는 생태계를 “집이라는 공간, 그 안에 들어 있는 비생물적 물질과 에너지, 여기에 적응하여 살고 있는 생물들의 통합체”라고 정의한다. 해양생태학은 주로 바다라는 집 안에서 일어나는 비생물적 물질과 에너지의 변화, 그리고 생물들의 변화를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40억 년의 역사를 가진 바닷속 해양생태계를 이루는 해양생물과 바닷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하고 싶은 저자의 바람을 담아, 곳곳에 유머와 에피소드를 넣어 독자들이 해양생태계의 심해(深海)에서 헤매지 않도록 한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저자의 노고가 담긴 책으로, 해양학 관련 교재로 쓰인 책이지만, 복잡다기한 바닷속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고 있어, 해양환경, 특히 지구환경에 관심 있는 독자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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