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균형 잡힌 역사 인식을 위한 역사 테마 소설집
청소년을 위한 역사테마소설집이다. 한국사 교과서를 비롯해 역사 교육이 새삼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청소년들이 역사를 ‘암기’가 아닌 소통과 공감으로 ‘인식’하게 되길 바라는 기획에서 출발한 책. 수록된 일곱 편의 단편소설은 동학농민운동을 비롯해 의열단의 독립운동·제주4.3·국민보도연맹·부마항쟁·유신독재의 잔재인 삼청교육대·광화문 촛불까지, 우리 역사의 주요한 순간들을 모티프 삼고 있다.
또 매 작품마다 한국 근·현대사 연표를 실어 각 작품이 모티프 삼고 있는 역사적 사건을 따로 표기하여 역사적 맥락에서 작품을 읽도록 돕는다. 소설이라는 허구의 장르를 통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사실로서의 역사적 현장으로 들어가 볼 수 있게 한 이 책이 미래 세대인 청소년의 균형 잡힌 역사 인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