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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숲
글쓴이
남효창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13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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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남효창

생태인문학을 바탕으로 숲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해 온 연구자이자 작가.
자연과학을 전공하고 숲식생학 석사, 자연환경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 산림환경정책학과 연구원과 서울대학교 임업과학연구소 특별연구원을 지냈다.
지난 40년 동안 숲을 걷고, 관찰하고, 사람들과 숲을 이야기하며 숲의 인문학과 숲교육, 숲치유를 탐구해 왔다. 2002년부터 숲연구소(IFS)를 이끌고 있으며, 실내 치유정원 ‘마인바움’을 운영하며 숲과 사람을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우리는 모두 씨앗이다』(2026 우수환경도서·세종도서)를 비롯해 『나무와 숲』(2008 환경부 우수환경도서·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얘들아, 숲에서 놀자』(2006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숲으로 풍덩』, 『나는 매일 숲으로 출근한다』(2004 환경부 장관상·대한출판문화협회 청소년 추천도서) 등이 있다.
『나무들의 비밀스러운 생활』, 『인간과 자연의 비밀 연대』, 『숲, 다시 보기를 권함』 등을 감수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숲의 철학자들, 숲 해설가를 위해

이 책은 식물분류학을 넘어선 숲의 철학서다. 2부가 식물들의 이름을 알아봐주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1부는 식물을 알아보기에 앞서 숲에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을 짚고 넘어간다. 우리가 왜 식물을 알아보아야 하는지, 숲 안에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어떻게 느끼면 좋을지를 스스로 질문하고 답한다.

저자는 숲 해설이 자연에 대해 단순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는 작업이 아니며, 꿈과 희망을 타자에게 전달하는 작업이라고 역설한다. 무엇을 꿈꾸어야 하는지 미처 모르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이며, 일상에 지쳐 치유가 필요한 이들에게 삶의 위안을 이야기할 수 있는 따뜻함을 전달하는 일이라고 믿는다.

숲 해설은 숲이라는 자연을 총체적으로 이해함은 물론이거니와 어떻게 숲을 전달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론과 교육학, 나아가 심리적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공부도 필요한 복합적인 학문이다. 숲 해설은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을 만나게 하는 통합과학이기도 하다. 숲을 통해 삶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생태 철학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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