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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심판 1
글쓴이
도나토 카리시 외 1명
출판사
검은숲
출판일
2013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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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도나토 카리시

실화와 허구의 경계를 넘나들며 완전히 새로운 스릴러를 선보인 범죄학자 출신의 작가.

1973년 마르티나 프랑카 출생. 범죄학과 행동과학의 전문가로 일명 ‘폴리뇨의 살인마’라고 불리는 연쇄살인범 루이지 키아티에 대한 논문을 썼다. 1999년부터 10년간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해오다가 2009년 자신이 실제 참여한 사건을 소재로 집필한 『속삭이는 자』로 데뷔, 이탈리아에서만 250만 부가 팔리며 유럽 문학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 작품으로 작가는 이탈리아의 가장 유력한 문학상인 프레미오 반카렐라 상 등 자국에서만 4개의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스릴러소설의 강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총 24개국에 경쟁적으로 판권이 판매, 이후 세계적으로 600만 부 이상 팔리며 큰 화제를 낳았다.

바티칸 내사관과 카멜레온 연쇄살인범을 소재로 한 『영혼의 심판』과 『속삭이는 자』의 후속작인 『이름 없는 자: 속삭이는 자 두 번째 이야기』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스릴러소설 작가가 되었다. 영화 시나리오용으로 구상했다가 소설로 재집필한 신작 장편소설 『안개 속 소녀』를 통해 감독으로 성공적으로 데뷔한 작가는 두 번째 영화로 『미로 속 남자』를 선택, ‘속삭이는 자 시리즈’ 중에는 처음으로 영화화했다. 작가는 현재 로마에 거주하며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속삭이는 자》로 완전히 새로운 스릴러를 선보인
도나토 카리시의 최신작
전 세계 600만 부 판매, 4개의 이탈리아 문학상 수상

이탈리아의 유명한 범죄학자 도나토 카리시의 작가 데뷔작 《속삭이는 자》는 초판 인
쇄가 끝나기도 전에 유럽 전역에서 출판 계약을 마치며 주목을 받았다. 《속삭이는 자》는 출간 즉시 유럽 각국의 종합 베스트셀러 수위를 차지하였으며, 이탈리아의 가장 유력한 문학상인 프레미오 반카렐라 상을 비롯하여 총 4개의 문학상을 수상, 흥행성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으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도나토 카리시는 차기작을 준비하던 중 우연히 한 가톨릭 사제를 만난다. 그는 바티칸 내사원과 사면관의 활동, 고해성사를 통해 축적된 죄 지은 자들이 남긴 방대한 문서와 그것을 보관하고 있는 일명 ‘악의 도서관’이 바티칸 내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듣는다. 어떤 기관보다 많은 범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바티칸과 그것의 활용,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 등 믿기 어려운 사실을 전해들은 도나토 카리시는 먼저 쓰고 있던 소설 집필을 중단, 그의 두 번째 작품 《영혼의 심판》을 완성하기에 이른다.

《영혼의 심판》을 위한 두 번째 운명적인 만남은 20세기 초에 생존했던 N.N.이라는 인물이다. N.N.은 라틴어 약어로 신원미상의 인물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1916년 벨기에 어느 해변에서 익사체로 발견, 소지하고 있던 신분증으로 수소문한 끝에 연락이 닿은 영국의 유가족은 그가 실종된 아들과 닮았지만 다른 사람이라고 주장하였는데, 놀랍게도 N.N.은 외모뿐만 아니라 습관, 지병, 평소 한쪽 다리를 전다는 것까지 완벽하게 같았다. N.N.은 타인의 신원을 도용하기 위해 피해자를 납치, 살해한 것으로 보이며, 마치 옷을 갈아입듯 실종자들의 나이는 순차적으로 많아졌다.

도나토 카리시는 좀처럼 믿기 힘든 두 실화를 처음부터 그런 사건이었던 것처럼 훌륭하게 엮어냈다. 인간의 무관심 속에 숨어든 악이라는 괴물과, 죄인의 입장에서 서술된 엄청난 양의 고해성사 보고서에 의해 악에 물들고 마는 선. 여타 작품에서 결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소재와 시선을 가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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