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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너머로, 지맥(GEMAC)
글쓴이
전윤호 저
출판사
그래비티북스
출판일
2022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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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윤호

서울대학교에서 전기컴퓨터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30여 년간 IT 분야에서 기술 개발에 매진하다가 2019년부터 SF를 쓰기 시작했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산학교수로 재직중이다.2020년 과학스토리텔러 1기 당선작품집 《페트로글리프》에 SF 단편 〈노인과 지맥〉이 수록되었고, 2020년 장편 SF 소설 《모두 고양이를 봤다》를 출간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019 SF어워드 우수상 수상작인 박문영 작가의 『지상의 여자들』, 2020 SF어워드 대상 수상작인 이경희 작가의 『테세우스의 배』,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대상 및 2020 SF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한 천선란 작가의 『무너진 다리』 등 과학 및 첨단 기술문명과 문학이 결합된 한국 SF 문학을 소개하기 위해 작가를 발굴하고 뚝심 있게 출간하고 있는 그래비티북스가 내놓는 스무 번째 GF 시리즈이다.

『경계 너머로, GEMAC』은 AI 전문가 전윤호 작가가 탄생시킨 IT 테크노스릴러 하드 SF 『모두 고양이를 봤다』에 이은 두 번째 장편 하드 SF 작품이다. 30여 년간 IT 분야에서 기술 개발에 매진한 작가의 이력은 이 작품 속에서도 치밀하고 정교한 과학적 디테일로 구현되어 이 작품을 하드 SF의 교과서적인 작품으로 완성시켰다.

『경계 너머로, GEMAC』은 이미 진화된 과학기술을 인간과 가장 유사한 영장류인 침팬지에게 적용해 증강동물을 만들어내고, 그 증강동물을 인간의 탐욕으로 이용하고 희생시키려는 세력과 그에 반해 지맥을 인류의 동반자로 인정하고 인간 외의 생명체를 존중하려는 주인공들의 싸움을 통해 인간의 오만함과 더불어 인간이 지구를 공유하고 있는 다른 존재들과 어떤 방식으로 공존하고 공생해야 하는지를 묻고 있다.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서술함에도 작가는 이해하기 어렵고 난해한 암호와 같은 과학기술을 나열하지 않는다. 작품 속 IT 기술은 그 디테일이 오히려 생생하고 정교하여, 전문기술을 기반으로 했음에도 독자가 힘들여 암호 해독하듯 풀어낼 필요가 없다. 뛰어난 필력으로 휘몰아치는 사건을 뒤쫓아 달리다 보면, 어느새 주인공들과 함께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을 받아들이고 작품 속에 스며들어 있음을 자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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