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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어루만지다
글쓴이
김사인 저
출판사
b(도서출판비)
출판일
2013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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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사인

1956년 충북 보은에서 태어나 서울대 국문과에서 공부했다. 1981년 『시와 경제』 동인 결성에 참여하면서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으며, 1982년 무크 『한국문학의 현단계』를 통해 평론도 쓰기 시작했다. 시집으로 『밤에 쓰는 편지』 『가만히 좋아하는』 『어린 당나귀 곁에서』, 편저서로 『박상륭 깊이 읽기』 『시를 어루만지다』 등이 있으며, 팟캐스트 ‘김사인의 시시(詩詩)한 다방’을 진행했다.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임화문학예술상, 지훈상 등을 수상했다. 동덕여대 문예창작과에서 학생들을 오래 가르쳤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조용한 시인 김사인이
공경하는 마음으로 시를 읽는다.”


중견시인 김사인이 ‘공경하는 마음’으로 시를 읽고 그 감상을 덧붙인 글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이 책에는 김소월, 서정주 등 작고 시인에서 황병승 등의 신예에 이르기까지 56명의 시인들의 각 한 편씩의 시에 김사인의 시 독법이 반영된 해설이 수록되어 있다. 거기에 감흥을 돋울 수 있도록 중간중간 젊은 사진작가 김정욱의 사진이 배치되어 있다.

시인으로서 또 비평가로서의 엮은이 김사인의 시읽기에는 따뜻하고 조용하며 단단함이 저변에 흐르는 혜안이 담겨있다. 시읽기에서 설핏 놓치고 지나가기 십상인 행간에서 슬금슬금 주워 담는 낟곡들은 독자들의 시바구니를 풍성하게 만드는 데 충분하다. 시를 좀 더 맛깔나게 읽거나 깊이 있게 읽고 싶은 독자도, 나아가 시를 쓰고자하는 예비 시인들에게도, 혹은 동료 시인들에게도 이 시읽기는 하나의 좋은 참조로서 기여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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