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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은 토막 난 순대처럼 운다
글쓴이
권혁웅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13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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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혁웅

1967년 충주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문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6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평론이, 1997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황금나무 아래서』,『마징가 계보학』,『그 얼굴에 입술을 대다』,『소문들』이 있으며, 평론집 『미래파』, 이론서 『시론』, 산문집 『두근두근』등이 있으며, 전 세계의 신화를 정신분석의 논리로 읽은 『태초에 사랑이 있었다-신화에 숨은 열여섯가지 사랑의 코드』, 『몬스터 멜랑콜리아』, 시선집 『당신을 읽는 시간』『애인은 토막 난 순대처럼 운다』등을 펴냈다. 현재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이다. 2012년 미당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미당문학상을 수상하고 ‘미래파’ 논쟁을 주도했던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권혁웅 시인의 다섯번째 시집이다. 시대 풍자의 묘미를 보여준 『소문들』(2010) 이후 3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인간들이 어울려 지지고 볶는”(오연경, 해설) 삶의 현장을 조망하는 명료한 시선과 풍부한 감수성으로 일상의 다채로운 풍경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다. 감각과 사유의 기반을 ‘세속의 자리’에 두고서 “일상성을 뒤집는 섬뜩한 인식과 능청스러운 해학”(김기택 시인)으로 일상의 풍경 속에서 삶의 세목을 짚어내는 예민한 통찰력과 세밀한 묘사력이 돋보이는 시편들이 슬픔과 유머를 동반하며 잔잔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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