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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글쓴이
김정희 저
출판사
더블엔
출판일
2013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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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정희

숫기 없고 내성적이며 우유부단한 평범한 30대 남자. 첫 자전거여행은 15년 전 친구들과 2주간 제주도를 다녀온 것이고, 그후 형과 함께 동호회 활동을 하며 자전거에 푹 빠져 살다가 2006년 친구들과 일본여행을 했다. 당시 친구의 좋은 카메라로 촬영을 전담하며 사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광고스튜디오에서 일했다. ‘이슈’는 그가 타던 자전거들의 공통된 모델명에서 따온 이름이다. 2012년 4월부터 3개월간 형, 형수와 함께 스페인에서 그리스까지 유럽 8개국을 달렸으며, 그 시간과 풍경을 블로그와 각종 커뮤니티에 올려 방문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도시와 시골의 작은 마을들과 숲, 호수, 바다의 풍경들, 길 위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과의 추억은 저자 특유의 위트있고 긍정적인 문체와 잘 어우러져 「자전거 유럽여행」에 재밌게 녹아 있다. 뛰어난 사진실력과 술술 읽히는 맛깔스런 글솜씨로 유럽의 역사, 문화,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주고 있다. 이력으로는 2008 듀라셀 포토컨테스트 입상, 2008 소니 레이싱모델 포토컨테스트 2위, 2008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UCC 공모전 사진부문 입상, 2009 미스 대구 촬영대회 3위, 2009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UCC 공모전 사진부문 대상, 2011 미스 경북 촬영대회 1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한국의 빌 브라이슨, 자전거로 유럽 8개국을 달리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3년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사업] 당선작


"우리 유럽 갈 건데 같이 갈래?” 형의 한마디에 저자는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형네 부부와 함께 3개월간 유럽 8개국 여행에 동참한다. 유능한 자전거 미케닉이자 물만 보면 낚시에 환장하는 형은 동생에게 습관처럼 “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녀석!”이라고 놀리지만 매 끼니 맛있는 밥을 차려주는 재미를 누리고, 사람친화적이고 에누리의 귀재인 형수는 바디랭귀지로 유럽의 아줌마 아저씨들과 수다를 떨다 뭐라도 하나 얻어오며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잠잘 곳을 담당했다.

저자가 석 달 동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하여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그리스 산토리니까지 유럽 8개국을 자전거로 달린 풍경을 자신의 블로그와 각종 커뮤니티에 올려 방문자들에게 뜨거운 응원과 호평을 받은 이야기들을 한데 모은 책이다. 책은 술술 읽히는 맛깔스런 글솜씨와 광고사진을 업으로 했던 저자의 뛰어난 사진 솜씨가 잘 어우러져, 읽는 내내 저자와 함께 유럽을 달리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여행스타일이 다른 형제가 3개월을 같이, 때로는 따로 또 같이 여행을 하며 만나는 사람들과의 에피소드도 흥미진진하다. 길 위에서, 캠핑장에서, 사진찍다가 초대받기도 하고 여행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과 소소한 만남들에서 느껴지는 재미도 소소하다.

아름다운 회색도시(프랑스 파리), 파격적인 디자인의 도시(네덜란드 로테르담), 독일의 친환경도시(프라이부르크), 바위산 위의 슬로우시티(이탈리아 오르비에토), 시골의 작은 마을들과 숲, 호수, 바다의 풍경들, 길 위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과의 추억을 저자 특유의 위트있고 긍정적인 문체로 재밌게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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