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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아직 사랑이 남아 있다면
글쓴이
박여름 저
출판사
채륜서
출판일
2022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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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여름

잘 다듬은 위로보다는 같은 시간을 지나는 한 사람의 평범한 일기에 더 강한 힘이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매일 쓴다. 모든 것을 진심으로 대한다. 따뜻하게 웃는다. 좋은 작가가 되기 이전에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는다. 자세하고 진지하고 따뜻했냐는 질문에 지그시 눈을 감고 끄덕여 본다. 여전히 사랑의 힘을 믿는다.

instagram. @dear_my_0

책 소개

분야에세이
“오래 보자, 이 말이 왜 이리 좋을까”
마음에 흔적을 남기고 떠난 것들에 관하여

생채기 가득한 마음일지라도,
여전히 온기를 간직한 사람들에게 건네는 위로


하루를 다정함으로 채우는 작가, 박여름의 두 번째 책. 마음에 흔적을 남기고 떠난 것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연인’ 간 사랑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살면서 마주했던 ‘인연’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은 작가의 고백이기도 하다. 헤어짐 앞에 외롭고 슬펐고 아팠던 감정을 솔직한 문장으로 표현했다. 이로써 자신처럼 ‘사랑이 좋아 외로운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작가의 글을 읽으면 마음에 이런 메시지가 새겨진다. 헤어짐 앞에 무너지는 건 누구나 똑같다고. 슬픔을 억지로 감추려 하지 말라고. 마음껏 표현한 뒤에는 흩어진 마음을 그러모아 일어설 힘이 생길 거라고. 그때쯤에는 더 단단한 자신을 마주하며 잠시 감추었던 사랑을 꺼낼 수 있을 거라고. 힘들고 아픈 시간을 겪었어도, 여전히 마음속에 사랑을 간직한 당신은 정말 대견하고 특별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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