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그림책의 거장,
10년 만에 출간되는 유타 바우어 단독 작품!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 독일 아동청소년 문학상 두 차례 수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후보에 여러 번 이름을 올린 독일 그림책의 거장 유타 바우어의 그림책이 10년 만에 국내 출간되었다. 유타 바우어는 『색깔의 여왕』(2004) 『고함쟁이 엄마』(2005) 『숲 속 작은 집 창가에』(2012) 등을 차례로 출간하며 색깔이 분명하고 굵직한 주제의 작품으로 아동문학사에 커다란 획을 그어 왔다. 유타 바우어가 2회나 수상한 독일 아동청소년 문학상은 독일의 여러 문학상 가운데 유일하게 국가가 주는 최대 문학상으로, 전문 심사위원단 외에도 독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독자와 평단의 오랜 사랑을 받으며 데뷔 후 지금까지 어린이를 위한 40여 권의 책을 지은 유타 바우어는 2021년, 코로나 팬데믹을 온몸으로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2013)을 독일에서 재출간(2021)했다. 유타 바우어가 다시금 이 이야기를 꺼내 든 이유는 간명하다. 우리가 모두 ‘함께’ 살아야 하는 진정한 이유를 담은 이야기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