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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
글쓴이
마틴 브룩스 저
출판사
갈매나무
출판일
2022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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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틴 브룩스

진화생물학자이자 과학비평가로서 수많은 대중 과학서를 집필하였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8년간 초파리를 연구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 《손에 잡히는 유전학Get a Grip on Genetics》과 《무엇이 위대한 아이디어일까?-유전학What’ the Big Idea?-Genetics》 《극단적 조치-프랜시스 골턴의 빛과 그림자Extreme Measures-The Dark Visions and Bright Ideas of Francis Galton》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이 책은 현대 생명과학의
숨은 영웅에게 바치는 찬가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가
‘우리 시대의 새로운 과학 고전 50’으로 선정한 책


생물학의 역사에서 큰 변곡점을 맞이할 때마다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켰던 주인공이 있다. 1900년 모델 생물로 데뷔한 이후 벌써 120년 넘게 과학자들의 애정을 독차지한 실험동물, 바로 ‘초파리’다. “이 보잘것없어 보이는 생물을 빼놓고 지금의 빛나는 생물학을 이야기하기란 어렵다”고 많은 과학자가 입을 모은다. 실로 역대 노벨생리의학상 가운데 최소 6개가 초파리를 활용한 연구 성과였다.

과학비평가로서 수많은 대중 과학서를 집필한 저자 마틴 브룩스는, 8년간 직접 초파리를 연구한 진화생물학자이기도 하다. 이 책은 아는 사람만 알고 있던 초파리의 무용담을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런던, 러시아 등 세계 곳곳의 연구실을 배경으로 그려 나간다. 그 이야기는 발생학, 진화생물학, 유전학의 역사와 궤를 함께하며, 나아가 노화생물학과 뇌신경과학의 발전에도 초파리가 어떻게 이바지했고 세계에 대한 인식의 범위를 얼마나 넓혔는지까지, 호소력 있게 전달한다.

이렇듯 책은 초파리 연구의 역사이면서 동시에, 초파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한 편의 과학소설처럼 생동감과 유머러스함이 넘친다. 이 책이 “현대 생명과학의 숨은 공신에게 보내는 찬가”라고 일컬어지는 이유이자, 개정판으로 다시 독자들을 찾아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격변의 20세기를 거쳐 21세기 생명과학의 현주소를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영감을 줄 흥미롭고 새로운 고전으로 부족함이 없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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