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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강사입니다 배민 합니다
글쓴이
이병철 저
출판사
걷는사람
출판일
2022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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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병철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시와 문학평론을 쓰며 여러 매체에 칼럼, 에세이, 여행기 등을 연재한다. 2014년 [시인수첩] 신인상에 시가, [작가세계] 신인상에 평론이 당선되어 작품활동 시작했다. 시집 『사랑이라는 신을 계속 믿을 수 있게』, 평론집 『빛보다 빛나는 어둠을 밀며』, 산문집 『시간강사입니다 배민 합니다』 등을 펴냈고 김만중문학상, 윤동주문학상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와글거리는 추억에서 빗소리를 듣고 어설픈 짝사랑의 기억에서 라일락 향기를 맡는다. 가을에 태어났지만 방학이 긴 여름이 좋다. ‘바다!’라고 외치면 설렘보다 세고 멀미보다 약하게 가슴이 일렁인다. 경양식 돈가스를 좋아하고 하와이안 피자를 싫어한다. 민초파는 절대 아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시와 문학평론을 쓰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병철 시인의 에세이 『시간강사입니다 배민 합니다』가 걷는사람 에세이 16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작가가 직접 배달을 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써 내려간 일종의 ‘배달 분투기’라고 할 수 있다. 대학에서 시간강사로 활동하며 연구와 창작을 병행하는 이병철 시인은 어느 날 헬멧을 쓰고, 스쿠터에 음식을 싣고 직접 거리로 나선다. “박사 학위를 받자마자 지원한 한국연구재단 ‘박사 후 국내 연수’ 연구원에 선정됐을 때만 해도” “앞날이 장밋빛”으로 보였다는 그는 어째서 밤낮없이 스쿠터를 몰고 거리를 누비게 된 것일까. 사회에서 소위 지식인으로 불리는 어느 시간강사의 유쾌하고도 쓸쓸한 배달 일지는 ‘배달’이 일상화된 우리에게 위로와 공감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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