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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그래도 자퇴하겠습니다
글쓴이
송혜교 저
출판사
파란소나기
출판일
2022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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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송혜교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입에 달고 살던 작심삼일 경력직. 열다섯에 중학교를 자퇴한 뒤 집 안에 틀어박혀 움직이지 않는 삶이 적성에 맞다는 걸 깨달았다. 눕는 게 특기, 과로가 습관인 덕에 누워서 일할 때 가장 선명한 행복을 느낀다.

누울 수 있을 때 앉는 일이 없고, 앉을 수 있을 때 서 있는 일도 없다. 이 세상에 재미있는 운동 같은 건 없다고 철석같이 믿어 왔지만 그렇게 살다가는 큰일 난다는 조언을 듣고 운동에 재미를 붙여 보기로 했다.

지난 10년간 비영리 활동을 하며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교육청 등에 교육 정책을 자문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단체 ‘홈스쿨링생활백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열다섯, 그래도 자퇴하겠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가이드 북』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hyegyouth

책 소개

분야에세이
자퇴생은 비행 청소년? 학교밖청소년 40만 명 시대!
편견과 차별에 맞서 고군분투한 ‘학교 밖 세상살이’ 10년 노하우

열다섯 살에 학교를 자퇴한 한 사람의 이야기


법률 용어로 학교를 자퇴한 이들을 ‘학교밖청소년’이라고 부른다. 약 40만 명의 학교밖청소년이 세상의 편견과 차별에 맞서 홀로 싸우고 있다. 그 중 한 사람이었던 저자는 학교밖청소년을 향한 편견을 바로잡고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십대에 단체를 만들어 학교 안과 밖의 청소년과 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최초로 ‘학교 없는 졸업식’을 개최하였고, 각 지자체 정책 자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와 개인의 차별과 편견 그 너머에 있는 누군가의 이야기

학교를 떠난 아이들, 학교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은 자퇴한 한 개인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또한 이 글은 자퇴를 장려하는 글도 아니다. 다만 한 사회와 개인의 차별과 편견 그 너머에 있는 누군가의 이야기다. 그 누군가는 내 이웃이자 가족, 바로 내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며, 다수의 선량한 차별주의자인 우리 모두가 주목해야 할 이야기이기도 하다.

누구도 관심 갖지 않은 학교밖청소년들의 이야기

소수의 특별한 이야기라 치부되며 관심 갖지 않았던 그들의 이야기를 단 한 사람이라도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은 시작되었다. 또한 학교밖청소년들의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고, 소수로 분류된 작은 편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시리즈 ‘소에세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살아가는 이들의 일상을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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