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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책에서 나오다
글쓴이
정보라 외 6명
출판사
구픽
출판일
2022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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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보라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번역가. SF, 판타지, 호러 등 장르문학의 문법과 현실을 결합하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연세대 인문학부를 졸업하고, 예일대에서 러시아·동유럽 지역학 석사를 거쳐, 인디아나대에서 러시아문학과 폴란드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연세문화상에 「머리」가, 2008년 디지털문학상 모바일 부문 우수상에 「호(狐)」가 당선되었으며, 2014년 「씨앗」으로 제1회 SF어워드 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저주토끼』로 2022년 부커상 국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고, 이듬해 국내 최초로 전미도서상 번역문학 부문 최종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너의 유토피아』는 영문판이 2024년 발간된 이래, 2024년 미국 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고, 2025년 1월 현재 필립 K. 딕상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저주토끼』 『여자들의 왕』 『아무도 모를 것이다』 『한밤의 시간표』 『죽음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작은 종말』, 장편소설 『문이 열렸다』 『죽은 자의 꿈』 『붉은 칼』 『호』 『고통에 관하여』 『밤이 오면 우리는』, 에세이 『아무튼, 데모』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거장과 마르가리타』 『탐욕』 『창백한 말』 『어머니』 『로봇 동화』 등이 있다. 대학에서 러시아어를 전공하여 한국에선 아무도 모르는 작가들의 괴상하기 짝이 없는 소설들과 사랑에 빠졌다. 어둡고 마술적인 이야기, 불의하고 폭력적인 세상에 맞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사랑한다.

책 소개

분야소설
일곱 명의 SF 작가가 사랑하고 영향을 받은 SF 작품에 대한 오마주 앤솔러지
바야흐로 한국 SF의 전성시대에 선보이는 SF에 대한 가장 근원적이고 진지한 성찰


그 어떤 시기보다도 다양한 한국 SF 소설들이 출판계에 선보이고 있는 시기, 그 최전방에 선 작가들에게 가장 인상적이었거나, 가장 사랑하거나, 또는 큰 영향을 끼친 SF 작품들에 대한 오마주 단편을 의뢰했고 상상 그 이상의 흥미로운 단편들이 도착했다. 2022 부커상 최종후보로 지명된 정보라 작가는 국내에 미출간된 고전 SF 『나는 파리를 불태운다』를 모티브로 삼아 공생을 이야기했고, 이경희 작가는 어슐러 르 귄의 모든 작품들을 한 단편에 녹여 르 귄에 대한 존경을 표했으며, 박애진 작가는 홈즈의 창조자 코난 도일의 기상천외한 SF 『마라코트 심해』를 오마주했고, 남세오 작가는 하드 SF의 영원한 고전 『중력의 임무』로의 길잡이를 자처했다. 또한 전혜진 작가는 말이 필요없는 SF 호러의 걸작 『프랑켄슈타인』의 탄생 배경에서 영감을 얻은 단편을 선보였고, 신인 구슬 작가는 『로숨의 유니버설 로봇』을 기반으로 하여 미래에도 변하지 않은 노동계급의 이야기를 그렸다. 마지막으로 박해울 작가는 영화 [맨 프럼 어스]의 설정을 기반으로 인간 세상에 대한 버릴 수 없는 희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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