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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흑구의 삶과 문학
글쓴이
방민호 외 5명
출판사
아시아
출판일
2022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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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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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호

1965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1994년 『창작과 비평』 제 1회 신인 평론상을 수상하면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문학 평론집으로 『문학사의 비평적 탐구』(2018), 『감각과 언어의 크레바스』(2007), 『행인의 독법』(2005), 『문명의 감각』(2003), 『납함 아래의 침묵』(2001), 『비평의 도그마를 넘어』(2000)가 있다.

2001년 『현대시』로 시창작 활동을 시작했고 시집으로 『숨은 벽』(2018), 『내 고통은 바닷속 한방울의 공기도 되지 못했네』(2015), 『나는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고』(2010)가 있다. 2012년 『문학의 오늘』에 「짜장면이 맞다」를 발표하면서 소설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로 『대전스토리, 겨울』(2017), 『연인 심청』(2015)이 있으며 창작집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답함』(2015)이 있다.산문집으로 『서울문학기행』(2017), 『명주』(2002)가 있다.

한국문학 연구서 『이상 문학의 방법론적 독해』 『일제말기 한국문학의 담론과 텍스트』 『한국 전후문학과 세대』 『채만식과 조선적 근대문학의 구상』, 산문집 『서울문학기행』 『명주』 등 다수를 펴냈다. 현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수필은 물론이고 시와 소설, 평론, 논문, 번역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한흑구(본명 한세광韓世光, 1909~1979)의 삶은 일제강점기의 평양시대와 해방이 분단으로 고착된 후의 포항시대로 크게 양분할 수 있다. 평양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미국 유학을 거쳐 평양에서 활동하다 해방 후 월남해 1948년부터는 동해 남단 포항에 정주하여 1979년 별세할 때까지 포항을 떠나지 않았던 것이다.

한흑구의 삶과 문학이 한국현대문학사에서 귀중한 의미를 생성한 시기는 1929년 2월부터 1934년 3월까지 5년 동안의 미국 유학과 방랑, 그 기간에 창작한 문학작품과 행동 자취, 그때의 공부와 체험을 바탕으로 귀국 후 평양에서 발표한 문학작품과 문학적 활약이다. 해방 후 월남하여 1948년부터 포항에 정착한 뒤로는 무엇보다 1955년 동아일보에 발표한 「보리」를 통해 보여준 것과 같은 수필문학의 독특한 양식을 창발하고 그 안에 깊은 사유를 시적 문장으로 담아냈다는 사실이 한흑구를 기억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돋보이는 문학적 성취로 남아 있다.

이번 연구서에서는 방민호(서울대 교수, 문학평론가), 이경재(숭실대 교수, 문학평론가), 한명수(문학평론가, 시인), 박현수(경북대 교수, 시인), 안미영(건국대 교수, 문학평론가), 안서현(서울대 교수, 문학평론가) 등 여섯 명의 연구자가 참여하여 한흑구의 삶과 문학을 다각도로 탐구한다. 한흑구의 삶과 문학을 총체적으로 재조명한 첫 연구서가 출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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