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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계를 읽다 태국
글쓴이
로버트 쿠퍼 저
출판사
도서출판가지
출판일
2022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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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버트 쿠퍼

로버트 쿠퍼는 영국 출신으로 인생의 대부분을 태국과 라오스에서 생활했다. 태국 북부에 사는 몽족 사람들과 2년간 생활하며 경제인류학 박사를 딴 후 1979년 왕립 인류학연구소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싱가포르·쭐랄롱꼰·치앙마이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1980년 학계를 떠나 유엔난민기구에 합류했다. 라오스, 제네바, 말라위, 필리핀, 방콕, 태국 북부 치앙칸, 네팔,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에서 유엔과 함께 활동했고 2000년 라오스 주재 영국무역사무소장이 되었다. 이후 베트남에서 1년간 지내며 빈곤 퇴치와 관련한 정부 자문을 담당하다가 2005년 태국-라오스 접경지로 돌아와 비엔티안과 농카이에서 생활하며 집필에 전념했다. 현재 서점 비엔티안(Book-Cafe Vientiane)도 운영하고 있다.
로버트는 자신이 박사 학위를 받았던 연구를 바탕으로 몽족에 관한 책을 두 권 썼다(≪Resource Scarcity and the Hmong Response≫ ≪The Hmong≫). 이 책과 자매도서인 라오스 편(≪Culture Shock! Thailand≫)을 비롯해 타이 문화에 관한 이해를 돕는 책(≪Thais Mean Business≫ ≪Thailand Beyond the Fringe≫)을 몇 권 더 썼으며 바레인, 부탄, 크로아티아, 인도네시아에 관한 문화 안내서도 펴냈다. 또한 아시아와 영국을 배경으로 한 세 권의 소설(≪Red Fox Goose Green≫ ≪Waiting for Venus≫ ≪Our Man in Laos≫)의 저자이기도 그는 불어, 인도네시아/말레이어, 라오스어, 태국어를 구사한다.

책 소개

분야취미/여행
불교적 세계관이 지배하는 미소의 나라
가장 태국적인 것들에 스며있는 정신과 문화의 역사를 말하다

『세계를 읽다 태국』은 인생의 대부분을 태국과 라오스에서 보낸 영국인 경제인류학자가 쓴 태국 문화 안내서다. 기원전 3000년대에 메소포타미아와 중국보다 수백 년 앞서 청동기 문명을 꽃 피웠던 태국은 코끼리 머리를 닮은 지도 곳곳에 아름다운 고대 왕국의 유산을 품고, 1980년대 이후에는 급속한 현대화와 경제성장으로 아세안 회원국의 지위까지 획득해 많은 세계인에게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나라로 손꼽히고 있다. 인류학자인 저자는 그럼에도 오늘날까지 태국인의 정신과 문화를 지배하는 오래된 가치들에 주목하며 이 책을 썼다. 인구의 99%가 믿는 불교와 애니미즘 요소가 뒤섞인 생활관습, 철저한 연공서열과 가족 중심의 사고, 미소와 와이로 말보다 큰 존중을 표현하는 방식, 먹고(태국 음식이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이유!) 즐기고 심지어 도박에도 매우 진심인 태국인의 일상을 소개하며 상당히 근거 있고 흥미로운 해설을 덧붙인다. 또한 오늘날 젊은 세대에게 큰 지지를 받지 못하면서도 여전히 굳건한 국왕의 존재와 21세기에도 군부 쿠데타가 반복되는 정치 상황까지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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