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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한국 대학의 뿌리, 전문학교
글쓴이
김자중 저
출판사
지식의날개
출판일
2022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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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자중

한국 근현대 고등교육 연구자, 교육자. 고려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에서 교육사를 전공하여 2018년, 〈일제 강점기 전문학교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교육학회로부터 2019년 교육학박사학위논문상을, 2020년 제1회 지식의날개 교육학술콘텐츠상을 수상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일제 식민지기 고등교육기관의 입시제도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박사 후 연수를 했고, 현재는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면서 한국 근현대 고등교육사, 구체적으로는 한국 고등교육문제의 역사적 기원을 탐색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1919년 보성전문, 시대·사회·문화』(2020) 등의 책을 함께 썼으며, 〈일제 식민지기 ‘전문정도 사립각종학교’ 사례연구: 경성법정학교의 설립과 운영〉(2021), 〈제2차 조선교육령기 조선의 고등교육기관 입학시험의 성격〉(2021)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사
스카이(SKY)라는 극단의 대학 서열 문화는 언제부터 어떻게 탄생했을까
대한민국 대학과 고등교육의 역사적 기원을 낱낱이 살펴본다

같은 값이면, 아니 같은 성적이면 누구나 ‘고려대’보다 ‘서울대’에 들어가고 싶다. 이 두 개 대학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는 대학 간판에, 그 간판을 획득할 수 있는 대학 입시에 가족 모두가 생사를 걸고 달려든다. 미국도, 유럽도 우리와 비슷할까? 아니, 그렇지 않다. 한국에는 오래전부터 한국만의 독특한 대학 구조가 있었다. 세계적인 명문대는 거의 모두 사립이지만, 우리는 유독 ‘국립대’를 ‘사립대’보다 선호해 왔다. 모든 대학은 각자의 서열과 등수를 가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인기 있는 주요 대학은 모조리 서울이라는 도시에 몰려 있기도 하다. 대학에서 ‘사립’의 비중은 또 어찌 이다지도 높은지.
이제 이 책을 열고 ‘전문학교’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한국 대학의 뿌리를 살펴보자.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한국 대학과 고등교육만의 뒤틀린 기원이 바로 눈앞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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