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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밤
글쓴이
박문영 저
출판사
아작
출판일
2022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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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문영

소설·만화·일러스트레이션을 다룬다. 제1회 큐빅노트 단편소설 공모전을 통해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 『사마귀의 나라』 『지상의 여자들』 『주마등 임종 연구소』 『세 개의 밤』 『허니비』 『컬러 필드』, 어린이책 『그리면서 놀자』, 에세이 『3n의 세계』, 공저 『봄꽃도 한때』 『천년만년 살 것 같지?』 『우리는 이 별을 떠나기로 했어』 『한국 SF 명예의 전당』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서』 『당신 곁의 파피용』 『SF 보다 Vol.1 얼음』 등이 있다. 제2회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대상, 제6회 SF어워드 장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SF와 페미니즘을 연구하는 프로젝트 그룹 ‘sf×f ’에서 활동 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1세기 판 『멋진 신세계』, 한반도 포스트 아포칼립스!
2022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제2회 한국SF어워드 중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 〈사마귀의 나라〉의 긴 이야기


『세 개의 밤』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작품이다. 환경파괴에 대한 경고, 자본주의가 독식하는 세상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에 대한 미래 예측 보고서이기도 하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의 생존 투쟁기이다. 또한 잔혹한 세상에서 자기 힘으로, 자기만의 방식으로 길을 찾아 나가는 세 청소년의 성장기로 읽을 수도 있다. 그리고 ‘대체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나?’의 대답을 찾기 위해 독자가 자꾸 책장을 넘기게 만드는 추리 스릴러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세 개의 밤』은 가장 21세기적인 방식으로 ‘벽 바깥’의 디스토피아를 바라보도록 해주는 작품이다. 국가 권력이 자본의 권력으로 대체되는 시대에 자본이 광고하는 유토피아란 얼마나 연약하고 기만적인가. 그리고 그 안에서 자본이 제공하는 화려한 눈속임과 헛된 말장난에 속지 않고 다른 존재를 짓밟거나 죽이지 않고 다 같이 살아남으려면 우리는 어떤 질문을 하고 어느 방향으로 시선을 돌려야 하는가.

“가장 21세기적인 방식으로 ‘벽 바깥’의 디스토피아를 바라보도록 해주는 작품”
― 정보라, 소설가

“판타지로 한 겹 감싼 감상적인 희망을 제시하지 않는다. 아프도록 현실적이다.”
― 황모과,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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