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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으로 만나는 제주
글쓴이
김동윤 저
출판사
한그루
출판일
2022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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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동윤

1964년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1950년대 신문소설 연구」(1999)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 [리토피아] 창간호에 「문학의 권위와 위기, 그리고 대중문학 현상」을 발표하며 문학평론가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작은 섬 큰 문학』(2017), 『소통을 꿈꾸는 말들』(2010), 『제주문학론』(2008), 『기억의 현장과 재현의 언어』(2006), 『우리 소설의 통속성과 진지성』(2004), 『4·3의 진실과 문학』(2003), 『신문소설의 재조명』(2001) 등이 있다. 현재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정겹고 진한 여운을 남기는 체험
문학을 벗 삼아 제주를 만나는 길


지난 2019년 발간된 “문학으로 만나는 제주”의 개정판이다. 초판의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되,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표현을 가급적 덜어내면서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내용을 보태거나 빼고, 일부 문장을 바로잡았으며 일부 사진 자료도 교체와 추가가 이루어졌다. 그간 교양강의의 교재뿐만 아니라 제주문학 인문교양서로 사랑받아왔는데, 지난 2021년에는 ‘제주시 올해의 책’(제주우당도서관 주관) 제주문학 부문 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제주의 신화와 전설, 역사와 현실, 삶과 문화를 다룬 문학들을 두루 짚어보고자 했다. 설문대할망과 자청비에서부터 서련 판관, 이형상 목사, 김만덕, 배비장을 거쳐 ‘이여도’와 4·3항쟁과 제주어(濟州語) 그리고 원도심 이야기까지를 문학의 자장(磁場)에서 검토했다. 또한 제주문학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살피는 가운데 제주의 인문환경과 섬사람들의 현실을 폭넓게 이해하면서 성찰하고 전망한다.

서장에서 태곳적부터 지금까지 제주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개괄한 후, 제1부에서는 ‘설화와 역사를 만난 문학’을, 제2부에서는 ‘항쟁의 섬, 현실의 언어’를 주제로 관련 글들을 엮었다.

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제주문화와 제주인의 정체성이 담긴 문학의 영역에서 제주를 살피는 시도는 드물다. 이 책을 통해 인문교양의 차원에서 제주문학을 접하고, 그러한 관심이 제주문학 작품으로 번져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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