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공자의 감정과학으로 모든 ‘몸’ 그리고 몸이 느끼는 모든 ‘감정’을 ‘필연성’으로 믿고 배우게 된다. 그 결과 우리 자신의 행복 감정을 ‘영원무한’으로 증명하고, 그에 기초하여 감정을 배워서 감정대로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영생의 삶이라는 진리를 깨닫는다. 이 성스러운 배움이 공자가 정초한 유교문화의 감정과학이다. 우리 모두가 각자 자기 몸을 배워서 자기 몸이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며 살아가는 자기의 자유 안에서 서로의 감정에 대해 믿고 배우는 것이다. 이것으로 영원무한의 사랑과 평화가 확립된다. 따라서 공자의 감정과학은 매우 간단하며, 그렇기 때문에 매우 쉽고, 따라서 이 이상 아름다운 학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