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쓰왕이 왜 ‘빤쓰왕’인지 이제 모르는 친구들 없죠? 사악한 너비슨 황제가 한껏 비아냥대며 이웃 나라 에드윈 왕국의 임금 에드윈에게 붙여 준 바로 그 닉네임! 겸손한 빤쓰왕은 이 이름을 사랑하지요. 빤쓰왕은 그냥 웃고 끝나는 동화책이 아니에요. 배꼽 빠지는 웃음 뒤에 날카로운 토론 주제가 숨어 있으니까요. 외국 어린이들은 빤쓰왕을 리더십 교과서로 읽는답니다. 제목부터 으스스한 《빤쓰왕과 공포의 장난감》은 기괴한 상상력과 폭발적인 창의력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 주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