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상황 차별을 해소하고 시민적 유대가 가능한 사회를 모색하는 가족구성권연구소 대표를 역임하고, 현재는 기획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퀴어한 장례와 애도》, 《가족신분사회》, 《시설사회》 등 다수의 책을 공저하고, 주요 논문으로 〈이성애결혼/가족규범을 해체/(재)구성하는 동성애 친밀성〉, 〈세계 만들기로서의 퀴어정치학〉 등이 있다. 여성학 박사를 마치고 현재 성공회대학교 젠더연구소 부소장 및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혈연과 결혼뿐인 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새로운 유대를 상상할 수 있을까? 가족상황 차별을 해소하고 시민적 유대가 가능한 사회를 모색하는 가족구성권연구소 대표 김순남이 저항의 언어로 가족을 다시 보자고 요청한다. 서로 돌보고 의지하고 신뢰하는 그 모든 관계가 차별받지 않을 권리,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방식으로 다양하게 관계 맺을 수 있는 권리, 가족구성권의 실현은 행복한 실존을 꿈꾸는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