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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같이의 세계
글쓴이
최정화 외 1명
출판사
하빌리스(대원씨아이)
출판일
2022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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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정화

생태 환경 문화 잡지사 [작은것이 아름답다]에서 살림지기로 근무하다가 2012년 [창작과비평] 신인소설상에 「팜비치」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2016년 녹색연합에서 제작한 영상 캠페인 [너와 나의 설악산 이야기]에 참여했고, 2019~2020년 국립 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소식지인 『초록 숨소리』에 환경 만화를 그렸다. 2022년 희망제작소에서 「없이 살기: 냉장고, 세탁기, 인터넷, 화학 제품과 새 옷 없이 사는 삶에 대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2019년 한국요가문화협회의 요가 교육사 과정을 수료하고 창비학당에서 '책상 생활자의 몸 만들기' 강좌를 진행하였다. 소설집 『지극히 내성적인』, 『모든 것을 제자리에』, 『오해가 없는 완벽한 세상』, 중편소설 『부케를 발견했다』, 장편소설 『없는 사람』, 『흰 도시 이야기』, 『메모리 익스체인지』, 에세이 『책상 생활자의 요가』, 『나는 트렁크 팬티를 입는다』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홀가분한 1인가구 vs. 알콩달콩 2인가구
낯가리는 작가들의 랜선 교환일기

- 1979년생 소설가, 고양이와 함께 산다
“결혼 생각이 없지도 있지도 않지만 지금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 1980년생 에세이스트, 그림 그리는 아내와 단둘이 산다
“운명적인 짝이 있는 법. 내 인생은 아내를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

안희연 시인 추천!
“마음이 충만해지고 반딧불이 같은 행복이 밀려오는 곳.
혼자여도 아파도 되는 곳. 그곳이 ‘함께, 같이, 우리’의 세계” - 안희연(시인)

혼자 있고 싶지만 외롭기는 싫고 같이 있고 싶지만 선 넘으면 곤란한, 비슷한 듯 다르고, 먼 듯 가까워 어렵기만 한 요즘 관계. 이 책은 각각 1인가구, 2인가구로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만족하며 살고 있는 두 작가가 주고받은 교환일기다. 혼자라고는 해도 고양이와 식물들과 함께인 소설가는 지금의 평화가 충분히 사랑스럽다. 프리랜서 부부라 아내와 늘 같이 있는 에세이스트는 함께라는 데서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낀다. 각각 서울과 부산에 살며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두 작가는 그래서 오히려 더 편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혼자 사는 홀가분한 삶과, 같이 사는 알콩달콩한 삶이라는 이들의 이야기를 교차해 읽어 나가다 보면 나에게 가장 맞는 관계 맺음의 형태는 무엇일지 자연스레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결국 사람은 제각각 다르지만 살아가는 모습은 다들 비슷하고, 혼자 살든 둘이 살든 혹은 그 이상이 살든 우리는 가정 안에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 안에 살고 있음을, 손을 뻗을 용기만 있다면 누구나 같이 살아가고 있음을 발견하게 돼 괜스레 든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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