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에서 동유럽까지 세계 역사상 전례 없는 넓은 영토를 소유했던 칭기즈칸이 건설한 대제국 원나라의 마지막 황후, 기황후!
열세 살의 어린 나이에 시대의 희생양으로 ‘공물로 바치는 여자’가 되어 이역만리 원나라에 끌려갈 줄 누가 알았으랴! 궁에 들어가 차 심부름을 하는 궁녀가 되어 황후 다나슈리의 투기로 모진 채찍질을 당하면서도, 그녀는 몽골족이 아니면 황후의 자리에 오를 수 없다는 규칙을 깨고 대제국 원의 황후가 되었다!
30년간 원나라 전체를 휘두르는 실권을 행사하며 자신이 낳은 아들을 황제의 자리에 올리기까지 그녀의 파란만장한 삶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