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이세벨의 딸
글쓴이
윌키 콜린스 저
출판사
전북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일
2022년 8월 2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윌키 콜린스

“나는 항상 소설의 주된 목적이란 이야기를 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다.”
그는 런던에서 태어나고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1843년 처음으로 『일루미네이티드 매거진』에 단편을 싣는다. 아버지는 아들이 고정적인 수입을 보장받는 직업을 가지기를 바라며 링컨 법학원에 입학시켰는데, 윌키 콜린스는 학위를 따지만 변호사로 개업하지는 않는다. 1850년에 첫 소설인 『안토니아』가 출간된 후, 찰스 디킨스를 만나고 그와 함께 작품 활동을 하며 평생 우정을 나누었다.
1847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에 대한 회고록을 출판하며 본격적으로 작가로 활동한다. 1851년 찰스 디킨스를 만나면서 평생에 걸친 우정과 협력 관계가 시작된다. 디킨스가 발행하는 주간지 『흔히 쓰는 말』에 단편소설 「아주 기묘한 침대」, 「가브리엘의 결혼」, 「꿈속의 여인」 등을 싣고, 디킨스의 또 다른 주간지 『1년 내내』에 『흰옷을 입은 여인』과 『월장석』을 연재하면서 콜린스는 일약 스타 작가로 떠오른다. 사건에 감춰진 음모, 공포, 목숨을 건 사랑 등의 자극적인 소재에 멜로드라마, 복잡한 서스펜스가 얽힌 그의 소설은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독서 대중의 성장과 이에 따른 주간지의 발달과 맞물려 문학계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그리하여 콜린스의 작품은 ‘센세이션 소설’이라 명명되었는데, 이는 오늘날의 탐정소설과 서스펜스 소설의 선구로 여겨지는 장르로, 빅토리아 사회의 인습과 폐단을 미스터리 요소로 표현하고 등장인물이나 대화의 사실성을 극대화시킴으로써 19세기 사회의 핵심을 드러냈다.

책 소개

분야교육/환경
윌키 콜린스의 1880년 작 소설 『이세벨의 딸』은 두 미망인의 이야기이다. 바그너 부인과 마담 퐁텐. 하지만 그들은 남편을 잃은 후 대조적인 현식을 마주한다. 바그너 부인은 남편의 기업을 이어받아 대표 파트너가 되고, 마담 퐁텐은 빚을 유산으로 받는다. 19세기 영국 사회에서 빚에 눌린 미망인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얼마나 있을까? 여성의 사회적 권리와 지위가 보장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기회마저 한정된 세상에서 마담 퐁텐은 혼기에 있는 딸에게 기댈 수밖에 없다. 딸은 부유한 기업가의 아들과 연애 중이다. 이들이 결혼한다면 어쩌면 빚을 청산하고 새 삶을 살 수 있다. 그러나 마담 퐁텐은 반대에 부딪힌다. 그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독약을 사용하기 마음먹는데……. 작가 콜린스는 이 소설에서 사회적 약자들에게 기회를 준다. 바그너 부인을 통해서 진취적이고 진보적인 여성상을 제시하면서 동시에 마담 퐁텐을 통해서 19세기 영국 사회의 여성이 처한 곤경과 제약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아울러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선을 묘사하며 독자의 윤리관에 도전한다. 콜린스는 많은 작품을 집필했다. 스무 편이 넘는 소설과 백여 편의 단편을 썼고, 그중 많은 작품들이 연극과 영화로 재탄생되었다. 그럼에도 국내에는 고작 소설 두 편과 최근에 나온 단편집 한 권만이 번역 출간된 상태이다. 미약하나마 『이세벨의 딸』을 통해 더 많은 독자들이 콜린스를 접하길 기대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