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국문학을 전공하고 동의대학교 대학원에서 들뢰즈의 철학 사상을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20여 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글쓰기 공동체 백년어서원에서 문우들과 책을 읽고 글을 썼다. 지금은 비영리공동체 ‘문화사랑백년어(무한서원)’의 대표를 맡아 인문 계간지 <백년어>를 발간하고 있으며, 회원들과 독서소모임을 함께 하고 있다. 독서하고 글쓰는 행위를 통해서 공존과 상생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다. 저서로 『들뢰즈의 안드로메다』, 공저 『사십계단 위의 카프카』, 『울프의 오래뜰』, 『경전 한 잎, 바람 한 칸』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