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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의 안드로메다
글쓴이
이수경 저
출판사
신생(원양희)
출판일
2022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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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수경

의령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국문학을 전공하고 동의대학교 대학원에서 들뢰즈의 철학 사상을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20여 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글쓰기 공동체 백년어서원에서 문우들과 책을 읽고 글을 썼다. 지금은 비영리공동체 ‘문화사랑백년어(무한서원)’의 대표를 맡아 인문 계간지 <백년어>를 발간하고 있으며, 회원들과 독서소모임을 함께 하고 있다. 독서하고 글쓰는 행위를 통해서 공존과 상생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다. 저서로 『들뢰즈의 안드로메다』, 공저 『사십계단 위의 카프카』, 『울프의 오래뜰』, 『경전 한 잎, 바람 한 칸』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어느 고원에서나, 어느 페이지에서나 읽기 시작해도 천 개의 면을 가진 보석이 바로 ??천 개의 고원??이다. 이 고원 중 유독 많은 지면을 차지하고 있는 고원이 제10고원 ‘강렬하게-되기, 동물-되기, 지각 불가능하게-되기’이다. ‘-되기’는 존재를 ‘무엇무엇 임’으로 개념화하는 것이 아니라 ‘되어가고 있음(becoming)’의 시선에서 존재를 설명한다. 이러한 존재의 의미는 외부적 규정 없이 내부에서 찾아내어 우리를 새롭게 정의하고 가치의 문제를 발견하게 한다. 이 책은 제10고원에 등장하는 동물-되기의 많은 사례들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무경계인 생성의 광범위한 진폭을 이해할 수 있게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되기(생성)’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제안한다. 들뢰즈의 윤리적 탐구는 ‘-되기’를 통해 실천적 의미를 강조하고, 신체를 강밀하게 변화시킴으로써 새로운 신체를 조성하고 생산한다. 진정한 생성은 수평적 변환으로서의 측면과 함께 수직적 변용으로서의 측면도 고려해 봄으로써 자신의 경계를 넘어 승화된 삶을 살 수 있으며 중심에서 벗어나 가변적이고 역동적이며 유목적인 삶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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