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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써요, 뭘 쓰라고요?
글쓴이
김용택 저
출판사
한솔수북
출판일
2013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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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용택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쓰고 있다. 윤동주문학대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 『나무』,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울고 들어온 너에게』 등이 있고,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전8권), 『심심한 날의 오후 다섯 시』,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좋겠어요』 등 산문집 다수와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 모음집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이 있다. 그 외 『콩, 너는 죽었다』 등 여러 동시집과 시 모음집 『시가 내게로 왔다』(전5권),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그림책 『할머니 집에 가는 길』, 『나는 애벌레랑 잤습니다』, 『사랑』 등 많은 저서가 있다.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평생 살았으면, 했는데 용케 그렇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과분하게 사랑받았다고 생각하여 고맙고 부끄럽고, 또 잘 살려고 애쓴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이 책은 김용택 시인이 38년 동안 섬진강 시골학교에서
‘맑은 영혼’들과 함께 했던 글쓰기에 대한 기록입니다.

“세상 모든 아이들은 시인입니다.”


김용택 시인은 어린이들은 누구나 시인이고 작가이며, 또 글쓰기는 어린이가 어른에게서 배워야 하는 학습이 아닌, 어른이 어린이에게 또 어린이가 어린이에게 배울 수 있는 진정한 공부라고 말합니다. 여기 김용택 시인이 38년 동안 시골 초등학교에서 글쓰기 수업 하며 그림 수업을 하며 길러 낸 21명 어린 작가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있습니다. 작품들은 꾸밈이 없지만 우러나오는 맛이 있고, 진실과 진정성이 묻어나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이 어린이들의 작품에 대하여 시인은 따뜻한 시선으로 말을 건넵니다. 어린 시인들과 누구보다도 가깝게 지내 온 시인이 어린이들 상상의 세계를 존경과 존중의 마음으로 바라보며 따뜻한 한 줄을 건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글쓰기 책은 시인과 아이들이 나눈 글쓰기 기록이고, 그래서 가장 따뜻하고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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