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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하일성의 야구 몰라요 인생 몰라요
글쓴이
하일성 저
출판사
동아시아
출판일
2013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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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하일성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이다. 구수하고 넉넉한 입담의 주인공으로 대한민국 야구해설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연 정확하고 명쾌한 예측해설의 달인. 그리고 2004년 스포츠부문 최초로 방송대상의 영예를 안았던 방송인.

1949년 2월 18일 서울에서 태어나 성동고등학교에서 잠시 야구선수 생활을 하고, 경희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였다. 김포 양곡고등학교 체육교사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1979년 KBS 배구해설위원이던 오관영 씨의 권유로 동양방송(TBC) 야구해설위원으로 방송계에 입문했고, 1982년 KBS 스포츠국 야구해설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예측해설은 야구해설계의 전설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입담으로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이장호 감독의 「공포의 외인구단」(1998),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1998), 「역전에 산다」(2003) 등 다수의 영화에도 특별출연했다. 2002년 1월 심근경색으로 투병 후 3번이나 수술을 받았지만 건강한 몸으로 돌아와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14년간 몸담던 해설직을 떠나, 2006년 5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제11대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수상과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에 국가대표 야구단 단장으로서 일조했다. 총장 임기를 마친 후 이때를 인생 최고의 순간으로 회상하며, 자신이 나중에 세상을 떠나면 묘비에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야구대표팀 단장’이라고 새겨달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2009년 10월 KBS 야구해설위원으로 다시 방송에 복귀했고, 2010년부터 현재까지 스포츠 케이블방송인 KBS N 스포츠의 야구해설위원을 맡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야구해설의 전설로서만이 아니라,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멘토로서, 그리고 유명 강연자로서, 수십 년간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이 구호단체(사단법인 굿월드)의 대표로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내로라하는 국내 대기업 신입사원 및 임원진 강연, 관공서 고위직 강연, 유명 대학교 경영자과정 강연 등 한 해 약 200회 이상의 강연으로 하루하루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 2016년 9월 8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자살 전 가족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미안한다, 사랑한다."라고 보낸 것으로 전해진다.

저서로는 『하일성의 나는 밥보다 야구가 좋다』, 『하일성 없이도 프로야구를 10배 재미있게 즐기는 책』, 『최신 야구교실』, 『인생은 1%의 싸움이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대한민국 대표 야구해설가에서 최고의 인생 멘토로!
108번뇌와 야구공의 108매듭 사이에서 발견한 오묘한 인생철학


대한민국 야구해설의 원조, 하일성. ‘야구해설’이라고 하면 누구나 가장 먼저 하일성을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그는 명실 공히 대한민국 대표 야구해설가이다. 현재는 KBS N 스포츠의 야구해설위원을 맡고 있고, 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을 맡으면서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금메달, 제2회 WBC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해내기도 했다.

『철학자 하일성의 야구 몰라요 인생 몰라요』는 삶의 밑바닥에서 최정상까지, 그리고 죽음을 극복하며 깨달은 달관의 경지를 보여주는 인생철학이 담긴 책이다.
하일성의 화려한 이력 뒤에는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있다. 반항으로 점철된 10대 시절을 보내며 방황하던 그는 베트남전에 참전하여 죽음을 직접 눈으로 보고 삶의 자세를 바꾸기로 한다. 하지만 교사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그만두고 34살 늦은 나이에 해설계로 뛰어들었다. 과감히 직업을 바꾼 그는 시행착오와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으로 전문 해설가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고, KBO 사무총장까지 역임하면서 인생 최고의 순간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그에게도 위기가 왔다. 세 차례의 큰 수술(심장, 위, 담낭)을 하게 되면서 생사를 넘나들었다.

그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간명하다. 하지만 그 간단한 진리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나 그것에 맞게 살지는 못한다. ‘도전하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절망의 순간 기회는 찾아온다’ 같은 이야기는 눈이나 귀로는 보고 들을 수 있지만 가슴으로는 와 닿지 않는다. 인생의 멘토로서, 파란만장한 드라마의 주인공으로서 저자가 직접 생생하게 전해주는 책의 내용은 그 진실성만큼 독자들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 책에는 야구공의 108매듭과 인생의 108번뇌 사이에서 발견한 저자의 인생철학이 오롯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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