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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디지털 치료제
글쓴이
김선현 저
출판사
포르체
출판일
2022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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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선현

미술치료 분야의 대한민국 최고 권위자이다. 트라우마 전문가이자 전시 기획자이기도 하다. 제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삼성 SERI CEO 컬처앤아트에서 아트디렉터를 맡고 있다. 마음지붕트라우마센터 원장으로서 30년 넘게 국내외 현장을 누비며 고통받는 현대인들을 위한 트라우마 치유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미술치료 분야에 뛰어든 것은 학생들을 가르치며, 미술이 지닌 치료적 힘을 깨달은 것이 계기였다. 당시만 해도 생소했던 미술치료의 길을 걷기 위해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동양인 최초로 독일 훔볼트대학교 부속병원에서 예술치료 인턴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일본에서 외국인 최초로 임상미술사 자격을 취득했고, 일본 기무라 클리닉과 효고현 마음케어센터(트라우마센터)에서 트라우마 연수를 했다.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예술치료 과정을 거쳐, 프랑스 미술치료 전문 과정까지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사람들을 돕고자 일본군 ‘위안부’와 제주 4·3 사건의 피해자들을 위한 미술치료를 담당했으며,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 강원도 GOP 총기 난사 사건, 세월호 참사, 포항 지진,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등의 주요 재난 현장에도 함께해 왔다. 9·11 테러 피해자들의 치유 과정을 통해 트라우마 치료의 중요성을 깨닫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동일본 대지진, 중국 쓰촨성 대지진, 네팔 대지진 등의 재난 현장에서 트라우마 치유에 힘썼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잠비아 등 아프리카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의 미술치료를 비롯해 캄보디아 킬링필드 피해자의 트라우마 치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왔다. 2015년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유엔 제3차 재난위기경감회의(WCDRR)에 특별 초청 연사로 초대되어 강의했으며, 코로나 시기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하는 코로나19 감염병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심리적 방역’ 전문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미술치료학회(AATA) 정회원이며, 한·중·일 임상미술치료학회회장, 세계미술치료학회장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 차(CHA)의과학대학교·차병원 미술치료대학원 원장, 중국 베이징대학교 의과대학 교환교수, 제주국제평화센터장을 역임했다.

그뿐 아니라 〈한·중 수교 30주년 현대미술특별전〉, 〈광복 70주년 기념 역사가 된 그림전〉, 〈한·중·일 트라우마 치유 작품전〉, 〈평화와 예술전〉 등을 기획해 국내외에서 미술로 치유와 평화를 꾀하는 전시 기획자로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트라우마》는 30년 넘게 국내외 현장을 다니며 진행한 트라우마 연구 및 치유 활동을 집약한 책으로,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 임상미술치료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역사적·사회적으로 내재된 트라우마를 비롯해 우리 안의 트라우마 마주 보기를 통해 치유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알려 준다. 저서로 《그림의 힘 1·2》,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다시는 상처받지 않게》, 《그림육아의 힘》, 《카라바조 이야기》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가 있다. 이외에도 사람과 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섬세한 해결책을 건네는 책을 꾸준히 집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디지털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의료 시장, ‘디지털 치료제’의 시대가 온다!
사람을 치료하는 디지털, 치유의 미래를 여는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과 가상 현실을 이용한 최첨단 솔루션, 디지털 치료제

“디지털 헬스케어를 이용했더니 환자 치료에 도움을 줬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일환인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재택 재활운동 치료법이 뇌졸중 환자에게서 낙상에 대한 위험을 감소시켰다는 내용이다.”

의료계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했다. 팬데믹 이후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염병에 휩쓸린 인류는 ‘대면하지 않고 더욱 효과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바람과 기대가 더욱 강력해졌다. 이에 첨단 기술의 물결과 디지털이 만나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열풍이 불고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가상 현실에서 치료받은 환자들이 좋은 예후로 회복 중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비대면 처방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좀 더 안전하고 빠르게 치료할 수는 없을까?’ 하는 바람을 실현할 디지털 헬스케어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니라 시대적 흐름이다. ‘디지털 치료제’는 하드웨어에 의존했던 기존의 첨단 기기와는 달리, 일명 ‘심리적 소프트웨어’로써 보다 인간의 삶에 근접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디지털 치료제는 입이 아니라 ‘머리로 먹는 약’이다. 병원에 갈 필요가 없고 스마트폰을 켜면 즉시 나의 상태를 진단하고, 결과를 의사에게 보내 처방받을 수 있다. 처방만 받는다면 ‘디지털’이 아니다. 인공지능과 사람 코치가 함께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앱 ‘눔’, 고령자의 인지능력 향상을 보조해 주는 레이싱 게임 ‘뉴로레이서’, ADHD 치료용으로 개발된 게임 EVO 등 인간이 실질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을 보조하며 환자의 곁에서 질병 완화를 돕는다. 3세대 신약으로 거듭난 디지털 치료제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환자들을 살필 것이다. 또한, 이전 기술과 비교해 좋은 예후 또한 기대할 수 있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아직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디지털 치료제가 거의 없다. 이 책의 저자이자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디지털치료임상센터장인 김선현 교수는 이 책을 통해 환자들의 여러 상황과 상태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치료제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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