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이 미니와 큰 곰 빅은 아주 많이 달라요. 빅이 검은색 장화를 신으면 미니는 하얀색 장화를 신어요. 빅이 춥다고 할 때, 미니는 시원하다고 좋아하지요. 미니는 말할 때 쩌렁쩌렁 크게 말하지만, 빅은 작게 소곤거려요. 또, 미니와 빅은 어떤 게 다를까요? 《달라도 좋아!》는 서로 다른 두 친구의 이야기를 보여 주고 있어요. 세상은 온통 나와 다른 친구들로 가득해요. 나는 그런 친구들과 어울려 살아야 하지요. 이 그림책은 사회의 구성원이 될 유아에게 나와 너라는 관계에 대해 이해시켜 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