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만화 원작자이자 서브컬처 평론가인 오쓰카 에이지의 실용적 창작 입문서. 반복 훈련을 통해 ‘이야기의 문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한 책으로, 어린이 문학론, 오토 랑크의 영웅신화론, 조지프 캠벨의 단일신화론 등을 통해 이야기의 기본 구조를 설명한다. 그리고 2부에 실린 30개의 질문에 답변함으로써 만화나 애니메이션, 영화, 소설 등 이야기성을 필요로 하는 창작 활동에 사용 가능한 플롯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책의 말미에는 직접 복사해서 사용할 수 있는 질문지 「스토리 메이커」를 첨부하여 실용성을 더했으며, 꼼꼼한 주석을 통해 일본 문화가 낯선 독자들을 배려했다.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많은 작가 지망생을 비롯해 마음속에 품은 것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쓰고 싶은 이들에게 유용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