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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한 권의 책이었다
글쓴이
소피 카사뉴 브루케 저
출판사
마티
출판일
2013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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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소피 카사뉴 브루케

프랑스 리모주 대학에서 역사를 가르치며 중세 예술가들의 지위와 중세 예술 작품이 탄생한 배경을 정확하게 밝혀내는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세계의 이미지』(L’image du monde),『프랑스 중세의 문화, 예술가와 사회』(Culture, artistes et societe dans la France medievale), 『세상은 한 권의 책이었다』공저로『중세의 일상생활』(La Vie quotidienne au Moyen-Age), 『원탁의 이야기』(Les romans de la Table Round)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눈에 보이는 이 모든 세상은 신이 손가락으로 쓴 한 권의 책이다.”

창조주가 지은 세계는 그를 드러내는 책이며, 모든 피조물은 그 책을 이루는 글자라고 여기던 시절. 책을 얻는 방법은 베껴 쓰는 것뿐이었고, 필경(筆耕)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참회의 행위였다. 한 권의 성서를 만들기 위해 양 200마리를 잡아야 했고, 이 분량을 한 사람의 필경사가 쓰려면 1년 6개월을 필사해야 했다. 책값이 비싸서 집 한 채를 팔면 고작 6-7권의 책값이 나왔다.

『세상은 한 권의 책이었다』는 책이 귀했던 유럽 중세 시대의 출판·독서 문화를 소개하는 책이다. 책의 다양한 형태, 필경사와 채식사를 동원해 수서본을 만드는 과정, 독자들이 책을 향유한 방식 등을 200여점의 아름다운 수서본과 채식화의 도판과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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