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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될 것은 결국 그렇게 된다
글쓴이
정용주 저
출판사
시인동네
출판일
2013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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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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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주

1962년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났다. 2005년 계간 〈내일을 여는 작가〉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저서로는 시집 『인디언의 여자』와 산문집 『나는 숲속의 게으름뱅이』가 있다. 2003년 7월, 도시의 일상을 떠나 단순하게 살고 싶어 치악산 금대계곡 흙집으로 들어갔고, 화전민이 살던 움막에 새로운 삶의 짐을 풀고 장작을 해다 불을 지피고 텃밭을 일구어 벌통을 들여놓았다. 귀뚜라미가 흙벽에 잔금을 그어대는 어느 밤 자신의 삶이 위로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불멸의 사랑 혹은 파멸의 긍정

정용주 시에 나타나는 사랑은 혼돈과 밀착 그리고 파멸과 불멸이 혼재하면서 자신을 가혹한 지점으로 몰아가는 양상으로 드러난다. 그에게 사랑은 늘 소멸의 빛깔을 띠고 있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무궁한 사랑의 세계에 대한 진정한 사유를 그는 꿈꾼다. 그의 진정한 꿈은 불멸의 사랑을 이루는 것이다. 사랑에 대한 그의 회의나 절망은 그가 꿈꾸는 불멸의 사랑으로 인한 원죄적인 속성을 띤다. 그에게 불멸의 사랑은 자신에게 부과된 참혹한 사랑을 견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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