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영역에 창의력과 인간미를 더해,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우뚝 선 여성 엔지니어 23인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여성 공학인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미래 여성 공학인을 꿈꾸는 이들에게 역할모델을 제시하는 ‘세상을 바꾸는 여성 엔지니어’ 시리즈의 여덟 번째 편이다. 흔히 볼 수 없는 아이디어, 끊임없는 도전으로 무장하며 스스로 길을 만들어온 여성들의 치열한 현장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남성 중심의 분야에 여성이 발을 내디딜 때 제동을 거는 장애물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등장하는 여성 엔지니어 23인이 지금의 자리에 다다를 수 있었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일까? 바로 여성의 융합 DNA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새로운 기술을 탄생시키며, 거기에 감수성을 더하면 더욱 인간친화적인 기술이 될 수 있다. 또한 개방적인 태도, 새로운 분야에 용기 있게 도전하는 개혁의 자세가 그들을 융합형 리더로 만들었고 성공으로 이끌었다. 하나의 분야, 하나의 관점에 갇히지 않고 유연한 자세로 세상과 소통하며 경계를 넘나드는 여성공학기술인들의 생생한 세계를, 이 책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