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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카레이스키 엘리트들
글쓴이
김국후 저
출판사
한울아카데미
출판일
2013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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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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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후

조선대학교·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정치외교학 석사), 중앙일보 편집국 기자, 중앙일보 편집국 사회·북한·통일부 차장, 중앙일보 사장실 부장, 편집국 기획취재부장, 편집국 부국장 등을 지냈다. 중앙일보 북한·통일부 차장으로 있을 때, 공산주의 종주국 구소련이 붕괴되기 직전인 1991년 봄부터 1993년 가을까지 구소련 전역을 장기 출장, 해방 후 북한정권을 창출한 전(前) 평양주둔 소련군정 고위 정치장교, 정보기관 간부, 외교관, 구소련 망명 북한 군·정 고위 인사 등 100여 명을 만나 북한정권 수립 배경과 과정이 담긴 생생한 증언·사료·사진 등을 발굴해 「중앙일보」에 장기 연재했다. 이는 『(秘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하』(1992)『평양의 카레이스키 엘리트들』로 출간됐다. 취재과정에서 역사의 뒤안길에 묻혀 있던 스탈린의 북한 지도자 선택과 그 배경, 40여 년 동안 생사불명이었던 민족지도자 고당 조만식 선생과 춘원 이광수를 비롯한 월북 인사들의 최후, ‘비운의 혁명가’ 박헌영의 딸을 모스크바에서 찾아내 알게 된 박헌영의 혁명 발자취 등을 ≪중앙일보≫에 단독 보도하기도 했다. 이 공로로 ‘1991년 관훈클럽 언론상’, ‘1992년 한국언론학회 언론상’, ‘1993년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1945년 조선 해방 이후 한반도 반쪽 북한을 점령한 소련은 소비에트 민주기지를 설치하기 위해 소련 출신 고려인 엘리트 500명을 평양으로 급파했다. 이들은 19세기 말경부터 연해주로 이주한 농민, 의병, 독립군, 빨치산 등의 후예인 한인 2-3세였다. 고려인 엘리트 군단은 김일성 정권 수립의 터를 닦은 정치일꾼들이었지만, 소련의 붕괴과 주체사상의 등장으로 사상검토후 대부분 숙청되면서 역사의 뒤안길에 묻혀 있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회자 되지 안항ㅆ던 그들의 비극적인 역사가 이책을 통해 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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