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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왜 멸망하지 않는가
글쓴이
울리히 슈나벨 저
출판사
열린세상
출판일
2013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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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울리히 슈나벨

천체물리학부터 뇌와 의식 연구, 심리학,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독일 최고의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저자는 아무리 복잡한 주제라도 재미있는 방식으로 풀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 탁월한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카를스루에 대학교와 베를린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출판학을 전공하고, 현재 독일 최대 종합 주간지 《디 차이트》의 과학 부문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과학저널리즘 부문에서 ‘게오르크 폰 홀츠브링크 상’을, 2009년 통합의학 부문에서 ‘테오프라스투스 파라셀수스 상’을, 2010년 과학교육 부문에서 ‘베르너와 잉어 그뤼터 상’을 수상했다.
저자는 20년 넘게 참선을 수행하면서 인간의 뇌와 의식에 관심을 두게 되었는데, 이를 통해 ‘인간의 행복’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되었다. 이 책 《투게더》도 우리의 행복이 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좌우되는지에 대해 먼저 질문을 던진 후 ‘공동체 의식’에서 그 답을 찾고 있다. 저자는 《투게더》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조금 색다른 접근과 우리 행동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시한다. 이는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우리 사회의 분열, 나아가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려는 저자의 대담한 제안이다.

책 소개

분야인문
종교적 문제를 둘러싼 논쟁은 인류역사상 가장 오랜 논쟁 중 하나일 것이다. 『종교는 왜 멸망하지 않는가』는 긴장으로 점철된 종교라는 영역을 집중 조명하고, 학문적지식과 인터뷰, 연구 분석 결과를 활용해 종교의 긍정적ㆍ부정적 영향력을 냉철하게 논하고 있다. 저자는 기도와 수행에 관련된 다양한 실험을 평가하고 어떤 믿음의 조건이 치유력을 발휘하는지 서술한다. 샤먼 의식을 조명하는가 하면 LSD와 같은 약물 체험과 종교적 체험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파헤치며, 인간에게서 신앙을 앗아가고자 한 역사적 시도를 비판적 시각에서 분석하기도 한다.

신자들의 이타주의 역시 심리학의 실험대에 세워진다. 이와 관련하여 기도와 명상 수행이 뇌의 신경활성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한 뇌 연구가와 인식연구가들의 설명도 실려 있다. 울리히 슈나벨은 과학적 발견을 흥미진진하고 생생하게 묘사할 뿐 아니라 우리를 그리로 안내한다. 명상하는 뇌 연구가 볼프 징어,‘시편 실험을 한 신경학자’니나 아자리, 하늘의 힘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설명하는 천문사학자 위르겐 하멜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인물들과의 교류와 인터뷰를 통한 대화가 그것이다.

또한 놀라운 실험이나 흥미진진한 이론뿐 아니라 그러한 연구 업적이나 사상 뒤에 숨은 200명이 넘는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소개된다. 믿음만큼 개인적 특성이 강한 연구대상은 없기 때문이다. 믿음 연구가들이 내놓은 결과도 연구자 본인 및 그들의 희망, 특징적인 종교적 체험과 긴밀히 엮여 있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각 장 사이에 종교적 체험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도와줄 특정 인물과의 만남과 대담, 인물 소개 등을 싣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신앙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를 돕는 한편 현대적이고 합리적인 믿음이 어떤 것인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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