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생각의 궤적
글쓴이
시오노 나나미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13년 11월 2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시오노 나나미

193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63년 가쿠슈인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뒤, 1964년 이탈리아로 건너가서 1968년까지 공식 교육기관에 적을 두지 않고 혼자서 르네상스와 로마 역사를 공부했다. 1968년에 집필 활동을 시작하여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잡지 《주오코론(中央公論)》에 연재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1970년부터 이탈리아에 정착하여 40여 년 동안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에 천착해왔으며, 기존의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 역사 해석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았다.

1970년 『체사레 보르자 또는 우아한 냉혹』을 발표하여 크게 명성을 얻었고, 이 저서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1982년 『바다의 도시 이야기』로 ‘산토리 학예상’과 1983년에 ‘키쿠치 칸 상’을 수상했다. 1992년부터 로마제국 흥망사를 그린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를 1년에 한 권씩 15년간 집필했으며 1993년 『로마인 이야기 1』로 ‘신초 학예상’, 1999년 ‘시바 료타로 상’을 수상했다.

2001년에는 『시오노 나나미 르네상스 저작집』(전 7권)을 출간했다. 2001년 이탈리아 국가공로훈장 수훈, 2007년 일본 문화공로자로 선정되었다. 2008~2009년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전 2권)를 출간했고, 2010년부터 『십자군 이야기』 시리즈를 펴냈다. 그 외에도 『사는 방법의 연습』 등 깊이에서 우러나오는 심상을 전하는 많은 수필과 단상집 등의 저서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역사와 인간, 삶과 세계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지중해적 감성과 지성이 반짝이는 시오노 나나미의 고품격 에세이


1968년 첫 작품을 발표한 이래 방대한 저술활동을 펼쳐온 탁월한 역사작가 시오노 나나미. 15년에 걸쳐 완간한 『로마인 이야기』시리즈를 비롯하여 『바다의 도시 이야기』『나의 친구 마키아벨리』 등 흥미진진한 역사 논픽션을 쉼 없이 써온 그는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품격 있는 삶의 태도와 스타일을 말하는 매력적인 에세이로도 사랑받아 왔다.

이번에 펴내는 에세이집 『생각의 궤적』은 1975년부터 2012년에 이르기까지 지난 37년간 다양한 매체에 실린 그의 글들을 엄선하여 엮은 책이다. 처녀작부터 대작들을 펴낸 70대 노작가로 무르익기까지, 긴 세월 동안 틈틈이 써온 이 에세이들은 한 편 한 편 나누면 그때마다의 생각에 지나지 않지만, 이처럼 한데 엮어놓으면 사고의 흐름인 동시에 삶의 흔적이다.

이탈리아에서의 생활, 젊은 날의 지중해 편력, 역사와 문명에 대한 생각, 잊을 수 없는 사람들과의 추억, 『로마인 이야기』 집필에 임하고 전력하는 과정, 역사작가로서 자세와 창작의 풍경, 음식, 여행, 축구, 패션, 영화 등 다양한 관심사에 대한 품평……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다가오는 그의 글들을 따라가다 보면, 작가로서 엄격하고 정제된 모습이 아닌, 작품의 이면에 있는 ‘인간’ 시오노의 일상과 삶이 드러난다.

여든이 가까워오는 지금도 차기작을 집필 중인 현역 작가 시오노 나나미. 지중해의 태양에 이끌려 떠나온 긴 세월 동안, 그는 쓰고자 마음먹었던 것들을 차근차근 써왔다. 『생각의 궤적』은 이미 펴낸 그의 책들을 다시 들추어보고 싶게 만드는, 지중해의 태양과 바람을 담아 독자에게 보내는 시오노의 선물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