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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글쓴이
안희정 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3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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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희정

1964년 10월 28일 충청남도 논산에서 2남 3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중학교 3학년 때 박정희 대통령의 죽음으로 박정희 독재의 환상에서 깨어났고, 처음으로 ‘혁명’을 꿈꾸게 된다.
1980년 남대전고등학교에 입학했으나, 그해 광주항쟁이 일어나자 더 이상 학교에 남아 있을 수 없었다.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이 되자마자 교과서를 죄다 팔아버렸고, 입학한 지 6개월 만에 제적당했다.
검정고시로 고려대학교 철학과에 1983년 입학,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옥고를 치렀다. 1989년 김영삼 당시 통일민주당 총재 비서실장을 하던 김덕룡 의원실로 출근하면서 제도권 정치에 들어섰다. 하지만 1990년 3당 합당에 회의를 느끼고, 여의도를 떠나 건설 일용직과 출판사 영업부장일을 했다.
1994년 6월 지방자치실무연구소 사무국장직을 맡아 노무현 대통령의 동반자가 된다. 2002년 노무현 당시 새천년민주당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정무팀장직을 수행했으나 선거 직후 대선자금 관리자로서 책임을 지며 1년간 옥고를 치렀다. 이후 참여정부에서는 어떠한 공직도 맡지 않겠다고 선언해 3년간 아빠와 남편 노릇에 충실했다.
2008년 7월 통합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다. 2010년 충청남도지사에 당선, 2014년에 재선에 성공했다. 도지사이지만 대한민국이라는 큰 공동체의 관점에서 지역, 세대, 이념의 편견을 넘어 격의 없이 소통하며, 합리적이고 진솔한 정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현재 전국 시도지사 평가 1위를 줄곧 달리고 있으며, 도민들은 물론 많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대한민국의 대표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서로 『담금질』, 『247명의 대통령』『산다는 것은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충청남도지사 안희정이 발로 뛴 현장에서 만난 우리 사회의 불편한 진실
그의 고뇌와 사색이 제시하는 대한민국 위기의 해법


23년간 오로지 정치 외길을 걸어온 소신 있는 정치인인 안 지사는 3년간의 도정 경험을 더하여 과거의 분노와 투쟁의 역사를 끝내고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 새로운 코리안 드림에 관한 논의를 이 책을 통해 시작하고자 한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더 잘 알려졌던 안 지사는 2010년 민주당 최초로 민선 충남도지사에 당선되면서 정치적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이후 안정적인 도정 운영으로 도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탁월한 행정가로서의 면모를 확인시켜주었고, ‘노무현’을 넘어서는 성숙한 정치인의 행보를 이어왔다.

책에는 과거 보수 vs 진보의 이분법을 지양하고,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더 좋은 민주주의,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자는 내용이 담겼다. 안 지사는 진보와 보수 모두 민주주의의 틀 안에서 서로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선거의 승자는 오만함을 버리고 스스로를 엄격한 기준 아래 두어야 하며, 패자는 결과에 승복하고 철저한 자기반성을 기초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또한 공천 탈락 당시의 심경,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소소한 일화, 대선 패배 이후의 입장, 지난 3년간 도지사로서 마주한 각종 어려움과 그것을 극복해나간 과정, 지역민들을 직접 만난 소회 등을 적고 있어 안 지사의 강직하고 합리적이고 인간적인 모습들을 두루 엿볼 수 있다. 그는 책 전반에 걸쳐 분노와 미움을 넘어 대화하고 합의하는 ‘더 좋은 민주주의’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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