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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지미, 주역의 미학
글쓴이
왕전푸 저
출판사
성균관대학교출판부(SKKUP)
출판일
2013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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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왕전푸

상하이 출신으로 현재 푸단復旦대학 중문과 교수로 있으면서 문예학(중국미학) 전공의 박사 지도교수를 맡고 있다. 오랫동안 주역, 중국미학, 문예이론, 중국건축문화 등을 폭넓게 연구하여 이 분야에서 뛰어난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저작은 타이완에서 출판되기도 했으며, 1997년에는 계명대학교에서 1년간 지내기도 했다.
대표 저작으로 『건축 미학』(1987), 『중화 고대 문화 중의 건축미』(1989), 『무술: 주역의 문화 지혜』(1990), 『주역의 미학 지혜』(1991), 『응고된 정신』(2000), 『대지 위의 우주』(2001), 『중국 건축 예술론』(2001), 『중국 미학의 문맥 여정』(2002), 『중국 미학 범주사』(2006), 『주역 문화 백문』(2012) 등 다수가 있다. 이 외에 80여 편의 논문이 있다. 그의 저작과 논문은 그 우수성을 입증 받아 학회, 정부 등 여러 단체로부터 수상하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주역』이 담은 ‘심미적 지혜’

문화인류학적 방법론으로 접근한 『주역』연구서. 중국 푸단復旦대학 중문과의 문예학(중국 미학) 전공 박사 지도교수인 저자가 문화인류학적 방법론을 운용해 『주역』을 입체적으로 독해한 끝에 얻어진 결과물로서, 『주역』을 미학의 관점에서 풀이해 낸 ‘인류학적 미학 연구’의 새로운 시도다.

저자는 『주역』을 독특하게 분석하면서 『주역』의 『역경易經』과 『역전易傳』은 책으로 만들어진 시기가 다를 뿐만 아니라, 무술巫術에서 인문人文으로 넘어가는 전환의 과정을 보여준다는 것을 밝힌다. 또, 『주역』은 오늘날 중국인이 원형圓形 인격, 대화합의 해피엔딩을 중시하는 문화 원형이라는 점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주역』은 태극太極을 논리적 전제로 삼으면서 자기 부정의 계기를 상실하고 있으므로, 현대 사회의 새로운 미학의 구축을 위해 태극의 해체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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